1/48 F-14A TOMCAT VF-21
유규형
2004-09-17, HIT: 3876, Dive, 문승주외 5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안녕하세요 병장 모델러 입니다. 이제 조만간 제대군요..
이번 작품은 지금껏 만든 모델중에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입니다. 잘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품은 리뷰에서 올렸던 하세가와 1/48 F-14A 톰캣 태평양 항모항공단 키트입니다.
군대에서만 벌써 세대째의 톰캣을 만들게 됩니다... 워낙에 골수 톰캣 팬이라서 말이죠..
키트 자체는 워낙 잘 나온터라 조립에 특별히 어려운점은 없으나 퍼티질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금형이 오래된거라 그런지 지느러미가 많이 보이는군요.
그래도 몰드는 샤프하게 잘 파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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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특별이 야외촬영을 감행했습니다.
실내 촬영이 영 어려워서 이렇게..
VF-21 FREE LANCERS 마킹이 멋집니다. 마치 퓨마 티셔츠를 연상시키는 듯한 모습입니다.
특히 이키트는 톰캣의 자세를 아주 제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역시 흠잡을데 없는 프로포션입니다.
색칠은 타미야 캔스프레이 미디움 시그레이(MEDIUM SEA GRAY)로
칠해주었습니다.
색깔이 생각보다 옅습니다. 그리고 특유의 푸른빛이 덜하구요..
나중에는 그냥 DARK GHOST GRAY로 칠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마킹은 하이비지로 붙여주었습니다. 도장은 로우비지 도장을 따랐지만
실제로도 로우비지 기체에 하이비지 도장이 들어가는 경우를 종종 보았기에 이렇게 해보았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
특이하게도 전방 랜딩기어의 TOW BAR 부분이 좌,우로 회전이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주기된 상태로 놓았을때 보다 사실적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보았을때 단면이 약간 삼각형 형태로 보입니다.
멋진 조종석은 키트 그대로 만든 것입니다.
다만, 조종석 패널 앞쪽 캔버스 부분은 그냥 격자무늬로만 재현되어
있어서 퍼티를 덧대어서 긁어주었습니다.
그럭저럭 효과는 나네요..
그리고 데칼을 붙이다 보니 발견한 사실인데 조종사의 콜사인이
영화 탑건의 바로 그녀석입니다... 영화를 다시한번 봐야겠습니다.
캔버스를 재현해준 모습.. HUD 투사용 랜즈를 넣어보았습니다.
F-14A는 전면 WIND SHIELD에 직접 투사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별도의 HUD용 디스플레이 유리가 없습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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