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갤러리에 두번째 올리는 초보 모델러입니다. 원래 1/48 kit를 좋아하지만 갤러리를 돌아다니다 아카데미의 크루세이더의 평이 워낙 좋고, 다들 멋있게 만드셔서 저도 도전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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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만들면서 나름대로 참 많은걸 배웠습니다. 흰색은 잘 안덮이니까 농도조절을 잘해야겠구나, 캐노피 부품 씌운채로 에어 브러싱하다가 뿌옅게 만들어 놓고 지우면서 이런 실수하면서 않되겠구나 등등...
작은 스케일임에도 불구하고 에어인테이크, 기어수납부등이 잘재현되어있어 "허명이 아니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캐노피의 뿌연 부분은 기껏 고무 실링까지 색칠했다가 깜박잊고 캐노피 씌운채로 에어브러싱하다가 신너로 지우고, 결국 데칼로 노란색 실링을 다시 덮어버렸습니다ㅠ.ㅠ
"세잎클로버"가 마음에 드네요...
위에서 (멀리서^^) 본 모습
무장은 사이드와인더 말고도 매직(프랑스)이 들어있더군요. 혹시 다음에 쓸일이 없을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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