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1C Shark Mouse pattern
최영복
2005-10-26, HIT: 7926, a320 파일럿, 이주상외 1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장장 3년에 걸친...조립.
장장 10일에 걸친...색칠.
무엇때문에 3년이 걸렸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처음 이 키트를 구입한것이 3년전..그러니깐.
모형시작하자고 마음먹을때 구입한 것인데요.
겨우 이제서야 완성했습니다.
게으름이 바로 그 원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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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는 아카데미 UH-1C FROG입니다.
키트에 들어있는 데칼은 오랜세월탓인지 잘 안붙고,
굴곡이 심한 부분인지라 샤크마우스는 손으로 그려주었습니다.
흰색으로 마스킹해주고 뿌려주고, 빨란부분은 수성싸인펜으로 윤곽을 그려준뒤,
에나멜로 칠해주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엔진은 처음 제작당시 의도했던데로 최대한 엔진룸을 재현하자였는데요.
워낙 복잡하고 디테일하다보니 흉내내는선에서 마물했습니다.
반대쪽 엔진룸 커버는 키트의 것을 도려내어 이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만들면서도 조금 의아해했던 부분은 바로 M5 system과 M21 system의 결합인데요.
두가지 시스템을 함께 사용한 기체가 드물다는 것이죵.
건쉽기체인만큼 최대한 중무장을 시켜서 일명 뽀대를 좀 내보자고 의도한 것인데요.
어디에도 결합된 시스템을 사용한 기체자료가 없더군요.
허구일수도 있습니다.^^;
앞쪽 운전석의 도어(?)는 개폐가 가능하지만, 안쪽의 디테일이 없는터라.
프라판으로 덧데어준뒤, 리벳을 목공본드로 찍어주면서 디테일업을 흉내내었습니다.
조금 그나마 디테일업한것 같아 보이네요..^^;
색칠은 군제락카로 기본색칠, 그라디에이션을 함께 넣어주면서 기본색칠을 마무리했구요.
색칠마감후, 하루이틀정도 건조시킨뒤 완전건조되었다싶을때,
RUSTALL 1번을 한차례,2번을 5차례정도 발라주었습니다.
물론, 의도된데로 심한 더러움을 표현하기위해 덕지덕지 발라주었죠.
마지막으로 빛바랜 표현을 군데군데하기위해 WeatherAll을 몇차례발라주구욤.
피탄자국을 만들고, 피그먼트 검정으로 피탄자국과 그을음등을 표현,
러스털 4번으로 먼지표현을 마지막으로 색칠과 웨더링을 마무리했습니다.
저에겐 모형시작하고 첫 에어로인지라 정성스럽게 3년동안 조립했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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