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도움을 받아 사진을 다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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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작업이나, M3나 어짜피 끝나면 도색에 들어가야 하는데, 자신이 없어서 연습용으로 싼 놈(무려 2,500원!!)을 잡아 스트레이트로 조립하여 웨더링 연습해봤습니다. 예전 기억으로는 매우 샤프하게 잘 맞던 놈인데... 상당시간 줄 질을 통해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 라커 도장에 에나멜 먹선, 그 후 파스텔 웨더링... 워싱... 등의 순서로 작업 했습니다. 그간 눈은 동태 눈...손이 곰손이 되었네요...ㅜ,.ㅜ
깔끔하게 기본 도장 때는 그나마 어설픔이 덜 보였는데... 웨더링이 들어가니... 어설픕니다...
타이어 부위는 베이스 제작 후, 바닥 톤에 맞춰 추가 작업이 있어야겠습니다만, 다른 부위는 아마 더이상 손대지 않을 듯 합니다. 작업을 하면 할수록 어설픕니다.
웨더링 중에 백화현상이 일어나 상당히 애먹었습니다... 어째서 백화가 일어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뻘건건 일단 흙이라고 작업한건데... 어색하기만 합니다... 뜨고 잘 붙지 않아 고생했던 데탈이 그나마 어느정도 가려져서 다행입니다. ^^;
지금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생 초보가 원활히 재활할 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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