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 TBM3 Avenger
2007-01-01, HIT: 16140
블루에스키, 목은상외 64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정영철
지난 7월 경에 시작, 지금,, 해를 넘겨서 완성했으니..
제작기간이 무려 6개월이나 걸린 넘입니다.
킷트는 트럼페터의 1/32입니다.
최근에 급격히 품질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트럼페터의 제품 중에서도, 더욱 뛰어난 물건입니다.
다른 트럼페터의 제품들에 비해서, 비교적 실수가 적다고 알려져 있고,, 내용 자체도, 가격에 비해 디럭스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기체는,, 현 미국 대통령의 아버지이자 전직 미 대통령인 "죠지 부시"가 탑승했던 기체 중 한대를 재현한 것입니다.
아버지 George Bush의 부인인 Babara라는 이니셜이 기체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들로 보면,, Bush는 TBF계열과 TBM모두 조종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1/48 TBF와의 크기 비교..
1/32의 덩치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울러, TBF/TBM계열의 차이점에 의한 기수 부분의 차이 말고는 실루엣도 매우 비슷함을 알 수 있습니다.
엔진 배선을 황동선으로 간단하게 표현했습니다.
메인 랜딩기어의 스텐션 튜브를 알미늄 파이프로 교체 했습니다.
랜딩기어의 배선 표션.
동체 내부의 골조와, 생락된 각종 구조물을 적당히 만들어 넣었습니다.
무전기, 후방터렛 앞쪽 패널을 수정.
후방 터렛의 유압파이프를 추가했습니다.
조종석에 잡다한 디테일업..
볼륨감이 없는 무전기를 수정..
전체적으로 손 본 기체 내부입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뒤쪽을 갈아내야,, 눈금 부분이 잘 보입니다.
인테리어 색칠 후..
주익의 기관총 마운트 부분을 플라플레이트로 덧대었습니다.
엔진 카울의 플랩을 조정해 주고, 액츄에이터를 박아 줬습니다.
프로펠러 스피너의 뒷쪽이 뻥 뚤려 있어서 메꿔 줬습니다.
투하폭타의 두꺼운 안정익을 얇은 프라 플레이트로 대체.
기체 전면부에 있는 슬릿을 재현해 봤습니다.
뭔지 모를 파이프(?)도 재현..
수평꼬리날개의 끝부분에 있는 보조 러더를 손봤습니다...
실기 사진을 참고하여,, 폭탄창 도어의 후면에 구멍을 뚫어 주었습니다.
동체 뒷쪽의 탑승 도어.
내부의 덧대어진 철판 모서리가 직각으로 사출되어 있어서,, 비스듬히 모서리를 갈아내고,
도어캐취 추가,, 못쓰는 에칭을 이용해서 개구멍(^^)을 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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