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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2008-06-11, HIT: 4389, 최종진, a320 파일럿외 34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하고 처음 인사 드립니다.
미가입 상태로 오래 구경만 하다가 용기 내어 졸작 한 점 올려 봅니다.
아카데미사의 1/35 휴이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편하게 시작 했습니다만 헬기 만들기가 꽤 어렵네요.
키트의 품질은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앞 유리가 프레임과 잘 맞지 않고 메인 로터 부의 디테일이 좀 아쉽더군요.
가장 큰 어려움은 데칼의 품질 이었습니다.
두껍고 풀기가 적어 리벳 위에 붙이기가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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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레터링이나 데이타 마크류를 빼고는 모두 스텐실로 그렸습니다.
스텐실이 어려운것 보다 데칼을 붙이신 분들이 더 존경 스럽네요.
일단 앞 유리와 프레임 간의 틈을 없애는데 제일 신경을 썼습니다.
20mm 볼 총탑도 접합선을 수정 하고 총구에 살짝 구멍 표현 추가..
작업 후 유일하게 만족 스러운 부분 입니다.
카드 점에서 죽음을 상징 한다는 스페이드 에이스 입니다.
조금 허전해서 'A'를 모서리에 그려 줄까 했는데
실기 사진에 없길래 그만 뒀습니다.
테일 로터 부위 입니다.
테일 붐의 흰 띄와 수직 미익의 흰색 무늬도 스텐실로 처리 했습니다.
데칼을 못 붙여서...^^
엔진 룸 주변과 머플러 입니다.
머플러는 부품 두께가 너무 두꺼워 사포로 많이 갈아서
얇은 철판 느낌을 내려고 애썼습니다.
휴이의 얼짱 각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반대쪽 동체 후부 입니다.
디오라마를 만들 계획이었기에 70mm 로켓 런쳐는
비어 있습니다.
20mm 볼 총탑의 탄피 배출구 주변은
그을음을 좀 과도하게 표현 했습니다.
동체 하면까지 쭈욱~~
마지막으로 전체 샷 입니다.
웨더링을 해 보고 싶지만
본인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잘 알기에
더 망치지 않으려고 담배 한대 피우고 포기 했습니다.
졸작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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