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r Sturm ließ ab, und ward eine Stille.
정원석
2008-08-18, HIT: 6127, 이종찬, 아리외 106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44년 7월 이탈리아 Ancona전투에서 폴란드군에 의해 격파된 242 Brigade의 StuH 입니다.
예전에 제작기 올렸던 것을 braillescalecomp.com의 컨테스트 날짜에 맞춰 급하게 완성하였습니다.
베이스는 그야말로 날림입니다. 나중에 시간을 두고 좀 더 손봐 줄 생각입니다.

'Der Sturm ließ ab, und ward eine Stille.'는 'The storm ceased, and there was a calm. (Luke 8:24)'의 뜻입니다. 그런대로 어울리는 구절같아 제목으로 붙여보았습니다.

킷은 김은갑님께 선물받은 드래곤의 1/72 StuH 42 Ausf.G입니다.
위장용 나뭇가지는 민재호님께 얻은 MiniNatur 제품입니다. 끈적거리는 성질이 있어 원하는 위치에 놓으려고 해도 핀셋에 붙어 떨어지지 않아서 아주 애먹었습니다.

가이아노츠의 Dunkel Gelb(2) RAL 7028과 군제의 tan을 섞어서 다크 옐로우 기본색을 뿌려주고 위장무늬는 타미야의 필드그레이 에나멜을 붓질하였습니다. 핀워싱과 필터링에 Winton의 Raw Umber를 사용하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두워졌습니다. 기본색을 훨씬 밝게 가든지 필터링에 좀더 밝은 색 유화물감을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역시 Winton의 Raw Umber로 치핑을 해주고 몇가지 피그먼트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이 작품을 추천하기
이 작품이 마음에 든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안테나에 파팅라인이 보이는군요. 괴롭습니다. ㅠ_ㅠ
이 작품을 추천하기
이 작품이 마음에 든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