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126 STRYKER
정권희
2009-11-08, HIT: 3264, 휼아빠, 토닥토닥외 8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아카데미 현용 장갑차 M126 Stryker입니다.
스페셜 에디션이라 레진으로된 장비들이 포함된 킷입니다.

처음으로 레진 악세사리 도색 해봤네요.
기본 킷이 훌륭하지만, 실물 사진 보고 해볼 수 있는 디테일 업은 돈 안 들게 해봤습니다.

차체 색은 Field Green이라는데 없어서 ...
Dark Green + Khaki + Black을 적당히 섞어서 칠했고요.
바퀴는 1년동안 모형 생활하면서 처음으로 별매 레진 바퀴 구입해봤습니다.
바퀴에 낀 흙은 소다 찍어 바른 것이고요.

기본 도색 후에 반광 마감하고 전체적으로 유화 워싱으로 웨더링
파스텔 가루 처음 써봤습니다.

아래 흙 튄 것은 살색과 Dark Yellow 에나멜 적당히 섞어서 에어브러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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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이랑 있는 부분은 실물 사진엔 끈으로 감겨 있길래,
마스킹 테이프에 칠해서 붙여주었습니다.
철사 둘둘 감긴 것은 전선 몇가닥 꼬아서 감아주었고요, 정면에서 옆으로 가는 로프는 전선 두가닥 꼬은 겁니다.

헤드라이트도 투명 부품 붙여주었고... 기타 등등 돈 안 드는 디테일 업을 좀 해봤네요.
아, 사이드 미러는 접어준 형태로 바꿔 봤습니다.
뒷문을 살짝 열었는데, 그 안 쪽이 보이니까 엉성하게나마 의자 만들어줬습니다.
사진엔 안 보이네요. ^^

자잘한 디테일업이 있긴 합니다. 하하.
이렇게 많은 장비는 처음 칠해봤는데, 연습이 많이 필요하겠네요.
총의 손잡이도 만들어 줬네요. ^^
마지막으로 1/72니까 크기 인증샷.

좀 더 자세한 제작기는 http://crazydoc.tistory.com/229 참고하세요. ^^

4월달에 전차 만들어 본 이후 6개월만에 밀리터리 물을 만들어 봤습니다.
그 동안에 비행기, 건담 등을 만들면서 배운 기법을 많이 연습해 본 작업이었습니다.

무척 재미 있었고요 밀리터미 물의 매력을 많이 느낀 작업이었습니다.
새로 산 카메라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 사진이 좀 맘에 안 들지만 조금씩 나아지겠죠, 뭐. ^^

이상 간만에 만들어 본 밀리터미 작업 완성작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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