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의 K9 한정판에 DEF모델(도도기획)의 디테일업키트를 적용하여 제작중입니다.
구입은 하비페어때 했는데, 이번달 초부터 제작중이다가 갑자기 연평도의 북한 포격사건때문에 만들면서도 가슴이 찡합니다.
구입은 하비페어때 했는데, 이번달 초부터 제작중이다가 갑자기 연평도의 북한 포격사건때문에 만들면서도 가슴이 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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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의 K9키트도 수준급으로 잘 만들어졌고, 신생메이커이긴 하지만 DEF모델의 키트도 악소리가 나올만큼 잘 만들어졌습니다. 포신과 스포라켓의 부품의 색상이 일부 다른것은 조립하다가 실수하여 AS를 받아서 그렇습니다.
포탑 바스켓은 황동선을 지그에 맞게 접어서 사용하게 되어 있는데, 설명서대로만 차근차근 따라하면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그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는 에칭조립하다가 실수를 해서 본의아니게 티슈를 접어 모포처럼 눈가림을 하였습니다 ^^
키트의 부품을 수정하여 만든 듯한 부품들인데요. 어쨌든 때깔(?)이 다르니 좋기만 합니다 ^^
총 4개의 지그는 황동선을 균일하게 접어서 모양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좋은 시도였습니다.
사진의 엄지손가락이 보이는 부분의 지그를 꽉 눌러서 마무리를 낼 수 있는데요. 그전에 제 경우는 평줄로 접히는 코너쪽을 눌러서 완만하게 꺾이는 부분도 제대로 휘어지도록 하였습니다.
사진의 엄지손가락이 보이는 부분의 지그를 꽉 눌러서 마무리를 낼 수 있는데요. 그전에 제 경우는 평줄로 접히는 코너쪽을 눌러서 완만하게 꺾이는 부분도 제대로 휘어지도록 하였습니다.
크게 공을 들이지 않았는데, 사진으로 보면 꽤 잘 접은 것 처럼 보입니다 ^^
이제 레진부품의 조립도 다 끝나가고 키트에 들어있는 트랙도 훌륭하지만 연결식 트랙을 달고 싶어서 고증은 무시하고 브롱코의 AS90용 트랙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급적 크리스마스 전에 완성시켜서 작은 베이스를 놓고 비네트를 꾸며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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