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에 드릴로 적당히 구멍을 뚫고 철사나 전깃줄을 꼽습니다.
그리고 안쪽부터 살살 에폭시퍼티를 채워나가면 됩니다.
평소에는 끈적이고 표면정리도 힘들어서 안쓰이던 smp에폭시가 이럴때 제대로 등장해주네요. 색깔도 하늘색이라 나중에 흰색아크릴로 붓질만해도 될 것 같습니다. 마치 물기둥을 위해 만들어진 녀석같군요. ㅎㅎ
그리고 안쪽부터 살살 에폭시퍼티를 채워나가면 됩니다.
평소에는 끈적이고 표면정리도 힘들어서 안쓰이던 smp에폭시가 이럴때 제대로 등장해주네요. 색깔도 하늘색이라 나중에 흰색아크릴로 붓질만해도 될 것 같습니다. 마치 물기둥을 위해 만들어진 녀석같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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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맨앞의 성기모양 작은 기둥은 순접을 흘려서 어쩔수없이 만들어줬습니다. 너무 작아서 가공성이 안좋아 저런 모양이 되었고 에폭시가 다 마르면 좀 더 꾸며줄 생각입니다. ㅎㅎ
물기둥이 날카로운맛이 없어서 구름같은데 아크릴붓질할때 겔미듐을 좀 섞어서 날카롭게 빼주면 될 것 같습니다.
좌상단이 좀 비었는데 저기다는 작은 구축함을 한대 더 놔주려고 비웠습니다.
이제 배가 나아가는 물결을 표현해주면 더 그럴듯해지겠죠.
700스케일에선 뭐든 처음이라 긴장됩니다.
에칭없이 만들때 이렇게 시선을 분산시키는 요소가 있으니 단순함이 줄어들어 좋은 것 같습니다. 물기둥 만들기가 에칭다듬기보다 쉬우니 앞으로 애용해야겠어요.
다음엔 뇌격을 받는 순간을 만들어보려합니다.
이제 배가 나아가는 물결을 표현해주면 더 그럴듯해지겠죠.
700스케일에선 뭐든 처음이라 긴장됩니다.
에칭없이 만들때 이렇게 시선을 분산시키는 요소가 있으니 단순함이 줄어들어 좋은 것 같습니다. 물기둥 만들기가 에칭다듬기보다 쉬우니 앞으로 애용해야겠어요.
다음엔 뇌격을 받는 순간을 만들어보려합니다.
다음 물기둥의 적절한 상황은?
1. 솔로몬 제도에서 미 전함 노스캐롤라이나의 협차를 받고 있음
2. 구레 군항에서 미 해군기의 공습을 받고 있음
3. 대만해협에서 미 공군기에게 수평폭격을 받고 있음
4. 산호해에서 미항모 엔터프라이즈 소속 함재기에게 급폭을 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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