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Citrus Nationals Model Car Contest - 1
키위맨
2011-03-29, HIT: 11549, 0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2011년 3월 26일 토요일. 오렌지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서 열린 Citrus Nationals Model Car Contest에 참가한 모형작품의 사진입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미국 머슬카와 커스텀 자동차가 대부분입니다.
번째 열리는 Citrus National 콘테스트 대회겸 벼룩시장이 열렸던 커뮤니티센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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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센터 안쪽 체육관에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전시회를 알리는 작은 사인이 장소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전시회가 열린 체육관 전경.

반정도 공간에서는 자동차 키트 위주로 거래가 있었습니다.

주로 Monogram, AMT, Lindberge 브랜드가 주류를 이루더군요. 아주 미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미국적인 키트들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지요. 저도 클래식카를 몇개 구입을 했습니다.

컨테스트에 참가한 자동차들 사진입니다.. 역시나 미국적인 차량이 대부분이었고 엔진의 디테일에 많이 집중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대부분의 출품작들이 후드를 열고 엔진룸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차량이 많았는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찍은 사진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드래그 레이싱 차량들.

차량의 녹슨 모습이 자연스러운데 미국에서 판매되는 철가루가 들어간 녹전용 페인트를 사용한게 아닌가 추측이 됩니다. 미국 잡지에서 보았던 작품 같습니다.
모터사이클도 미국적인 초퍼들이 대세입니다.

전시회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전시장에서 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모형점 Pegasus를 찾았습니다. 이곳에서 전시장에서 만났던 분들을 다시 만났습니다. 모형하는 사람들은 어느 나라나 똑 같은가 봅니다.^^ 이곳에서 모형잡지 몇권과 전시회보고 필받은 자동차 몇개 구입을 했습니다. 신용카드 결재를 하는데 사진있는 ID를 요구하는데 여권을 가지고 가질 않아 당황스러웠는데 지갑에 있던 증명사진은 안되냐고 했더니 주인 아주머니가 웃으시면서 결재를 해주셨습니다.^^

이 모형점의 규모는 상당하지만 프라모델보다는 RC(무선조종) 제품이 가장 많습니다. 그 다음으로 다이카스트 제품이 많고 기차, 프라모델등의 순서 입니다. 프라모델도 미국제품이 레벨과 AMT 제품이 압도적으로 많고 타미야나 아카데미, 드래곤등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브랜드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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