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Trumpeter] CH-47 Chinook
박종봉
2011-10-13, HIT: 6448, 석준영, 임동하외 87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마눌님이 만들어달라고 한지 '벌써 일년'..
만들면서 보여주었지만 시간이 지나서인지 시큰둥하네요..모든 게 타이밍입니다ㅠㅠ...

그래서 대충 발로 만들다보니 키트는 좋은데 맘에 들지않는 구석이 있고해서 이륙하는 동안 흙먼지가 자욱하게 올라온다는 비넷으로 완성했습니다. 그런데 조종사가 없습니다^^..무선조종중이랍니다ㅎㅎㅎ..워낙 48스케일 이상만 만들다보니 그 흔한 조종사 하나가 없네요..이해바랍니다^..

솜을 이용하는 것이 벌써 3년전에 타이거 전차 비넷 만들때 해보고 그만큼 세월이 지나니 낯설어서 한번은 다 걷어내었네요. 그닥 맘에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마무리 합니다.
아들녀석 베개 바꿔주면서 빼낸 베개솜에다가 G-Coat Smoke를 이용했습니다.

트럼페터 키트로 스케일에 비해서 내부 재현도 충실한 것 같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어서 디테일작업을 해주면 좋겠지만^^...닫아주었습니다.

다음에 48스케일로 만들 기회가 된다면 단품으로 내부재현을 해보겠단 공약을 남발해봅니다...

지난주는 쌀쌀한 기운도 있었는데, 비온 뒤로 무척 더워지네요..봄이 무척 짧게 느껴집니다. 곧 무더운 여름이 시작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 부지런히 작업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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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어드 에칭을 적용해 봤습니다만, 워낙 작은 녀석이라 투명부품 덮으니 내부가 잘 안보이네요..괜히 샀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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