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의 IS-2m ChKZ 스탈린 전차 입니다.
발매된 지 오래된 제품이고, 지금은 타미야에서 나온 제품으로 인해 빛이 좀 바랬지만, 여전히 묵직한 중량감은 일품인 킷입니다.
완성한지는 좀 되었는데 (한 2년 정도?) 항상 그렇듯 사진 찍는게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야 찍어 올립니다.
만들 때만해도 이런 저런 상황을 나름대로 상상해서 만들었는데, 인형 두세마리와 작은 베이스까지 같이 생각을 했었지만 그냥 단품으로 그쳤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손을 대겠지요.
조립 자체는 손을 댄 곳이 거의 없고, 포탑 주변의 핸드레일만 0.4mm 강철사로 바꿔주었습니다.
일단 1945년 3월 경, 전쟁이 거의 끝나가는 시기로 설정해서 색칠을 했습니다.
아마 러시안 그린 위에 칠해진 동계위장은 거의 다 벗겨졌을거고, 그래도 물로 아주 박박 씻어낸건 아니니 옅게 남아있는 그런 상태를 만들어보고 싶었죠.
일단 러시안 그린을 조색해서 칠하고, 그 위에 흰색 아크릴을 필요한 부분에 군데군데 에어브러싱 했습니다.
그 다음 에나멜 도료로 러시안 그린을 또 조색해서 드라이브러싱과 쿡쿡 찍어 바르는 식으로 덧칠을 해서 흰색이 거의 벗겨진 효과를 주었습니다.
차체 하부는 진흙밭에 굴렀을 상황이라고 생각해서 매우 짙은 초콜렛 색으로 칠해주었고. (사실은 차체 하부를 꼼꼼히 칠하기 귀찮아서 '꼼수' 를 부려보았던거죠.)
그 뒤로는 거의 일반적인 수순을 따랐습니다.
유화물감을 이용한 필터링과 웨더링, 에나멜을 이용한 치핑, 건담 마커 웨더링 전용 펜으로 치핑도 해보고...
피그먼트와 연필 심을 이용한 금속 표현 + 항상 하는 렌즈로 포인트 주기 에서 마무리 했습니다.
발매된 지 오래된 제품이고, 지금은 타미야에서 나온 제품으로 인해 빛이 좀 바랬지만, 여전히 묵직한 중량감은 일품인 킷입니다.
완성한지는 좀 되었는데 (한 2년 정도?) 항상 그렇듯 사진 찍는게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야 찍어 올립니다.
만들 때만해도 이런 저런 상황을 나름대로 상상해서 만들었는데, 인형 두세마리와 작은 베이스까지 같이 생각을 했었지만 그냥 단품으로 그쳤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손을 대겠지요.
조립 자체는 손을 댄 곳이 거의 없고, 포탑 주변의 핸드레일만 0.4mm 강철사로 바꿔주었습니다.
일단 1945년 3월 경, 전쟁이 거의 끝나가는 시기로 설정해서 색칠을 했습니다.
아마 러시안 그린 위에 칠해진 동계위장은 거의 다 벗겨졌을거고, 그래도 물로 아주 박박 씻어낸건 아니니 옅게 남아있는 그런 상태를 만들어보고 싶었죠.
일단 러시안 그린을 조색해서 칠하고, 그 위에 흰색 아크릴을 필요한 부분에 군데군데 에어브러싱 했습니다.
그 다음 에나멜 도료로 러시안 그린을 또 조색해서 드라이브러싱과 쿡쿡 찍어 바르는 식으로 덧칠을 해서 흰색이 거의 벗겨진 효과를 주었습니다.
차체 하부는 진흙밭에 굴렀을 상황이라고 생각해서 매우 짙은 초콜렛 색으로 칠해주었고. (사실은 차체 하부를 꼼꼼히 칠하기 귀찮아서 '꼼수' 를 부려보았던거죠.)
그 뒤로는 거의 일반적인 수순을 따랐습니다.
유화물감을 이용한 필터링과 웨더링, 에나멜을 이용한 치핑, 건담 마커 웨더링 전용 펜으로 치핑도 해보고...
피그먼트와 연필 심을 이용한 금속 표현 + 항상 하는 렌즈로 포인트 주기 에서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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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입니다 ^^
http://blog.naver.com/clearblu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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