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보스의 1/350 러시아 킬로급 잠수함입니다.
천안함과 함께 덤 삼아 들고 온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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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잠수함은 미국 잠수함보다 더 무뚝뚝하고 남성적인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흰수염고래를 연상케 하는 타이푼급의 널찍한 등짝은...
남는 타이푼급 킷 있으시면 연락 좀...^^;
러시아는 함선이고 잠수함이고 킷의 선택의 폭이 너무 적네요.
특히 흰수염고래를 연상케 하는 타이푼급의 널찍한 등짝은...
남는 타이푼급 킷 있으시면 연락 좀...^^;
러시아는 함선이고 잠수함이고 킷의 선택의 폭이 너무 적네요.
하비보스제 킷은 처음 만들어보는데, 생각보다는 품질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워낙 부품도 적고 해서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요.
프로펠라가 작고 얇은데도 꽤나 샤프하게 나와 있습니다.
워낙 부품도 적고 해서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요.
프로펠라가 작고 얇은데도 꽤나 샤프하게 나와 있습니다.
녹 표현은 좀 과하게 해 줬습니다.
워낙 디테일이랄 것도 없는 검은 몽둥이라...
기본 선체 색도 꽤나 어두워서 명암도장도 잘 눈에 안띄네요.
워싱 말아먹은 부분만 잘 보이는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워낙 디테일이랄 것도 없는 검은 몽둥이라...
기본 선체 색도 꽤나 어두워서 명암도장도 잘 눈에 안띄네요.
워싱 말아먹은 부분만 잘 보이는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선수와 선미의 흰색 원 부분, 그리고 선미쪽 위의 빨갛고 까만 원형 부품때문에 밋밋한 상면에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배에 대한 지식이 없다보니 디자인적으로만 보게 되는데, 저렇게 시선을 잡아두는 포인트가 있어서 좋네요.
배에 대한 지식이 없다보니 디자인적으로만 보게 되는데, 저렇게 시선을 잡아두는 포인트가 있어서 좋네요.
천안함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푸는 기분으로 가볍게 만들어 봤습니다.
한땀한땀 장인정신으로 만든 작품이 가득한 MMZ에 올리기 좀 민망합니다만 그래도 봐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땀한땀 장인정신으로 만든 작품이 가득한 MMZ에 올리기 좀 민망합니다만 그래도 봐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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