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14 Ticonderoga
Langley
2012-07-22, HIT: 8144, 조동현, 서동길외 146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안녕하세요.

트럼페터 1/350 스케일 에섹스급 항공모함 타이콘데로가입니다.

2011년에 미국전함 몬타나를 만들어보고, 항모도 한척 만들어 볼까.. 라는 생각으로 집었던 키트입니다.(항모를 선택했던것은 잘못된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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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북적거리는 항모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올릴건 다 올려보았습니다. 사람부터 탱크, 폭격기,소형 잠수정, 일본 정찰기까지...
종전후 미국으로 승전품들을 수송하는 컨셉(?)으로 잡아보았습니다. 종전후 아마 이러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으로 잔뜩 올려보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판터전차와 티이거전차까지 있습니다. --;
위장미채는 종전후 도장 모습이 아니지만 왠지 멋지길래 한창 대전중 위장미채로 도장하였습니다.
키트 자체에는 함재기가 별루 없어서 하세가와에서 발매하는 항공기 셋을 3셋트 사용했습니다.

올라간 항공기로는 돈틀리스, 와일드캣, 헬캣, 헬다이버, 어벤져, 미첼등 60여기정도 올린것 같습니다.

배만드는 시간만큼 함재기에도 손이 가길래 작업량이 만만치 않아, 당분간은 항모만들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더하여 고증에는 맞지 않지만 LHD에 들어가는 지게차와 예인차량들을 올려보았습니다. 갑판상은 심심하지 않게 AFV클럽 잠수함에서 남는 어뢰등으로 작업중인 모습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람은 500명정도 올린거 같은데 생각 보다 티가 나지 않아 아쉽습니다.
에칭으로는 저렴한(?) 에듀아드사의 타이콘데로가 에칭이 있길래 사용하였습니다.
대전중반 사양에는 우현측에 대공포좌가 없어 빈약한데 대전후반사양에 맞게 대공포를 증설하였습니다.
제작기간은 약 7개월정도 소요되었고 주로 주말에 작업하였습니다.
현측이 심심하길래 프라봉으로 약간의 디테일업을 해주었습니다.

마스트에는 미국국기와 해군원수기를 달아주었습니다.
아일랜드 윙브릿지에는 킬마크와 함정이 받은 훈장등을(?) 넣어주었습니다.
에섹스급과 달리 타이콘 데로가는 롱헐 타입이라 키트를 보면 함수를 붙이게 되어있는데 이거 단차가 엄청납니다. 퍼티 발라서 사포질하다가 양이 많아서 포기하였습니다. 그래서 티가 좀 많이 나네요. ㅠㅠ
바다위에 올렸을때 모습으로 찍어보았습니다.
Port
Starboard
?!
작년에 제작했던 먼지 묻은 몬타나와 같이 찍어보았습니다.

같이 세워보니 타이콘데로가 떡대가 장난 아니더군요.
미국의 전함 몬타나와 항모 타이콘데로가의 모습입니다.
항모가 전함에 비해 작업량이 2배는 많은 것 같습니다.
기동훈련중인 두척의 군함입니다(?)
사람은 에듀아드사의 항모사람셋트와 지난 V-Day Set에서 남은 인원을 올려주었습니다.
좌현쪽에 자세히 보면 프랑스 수상기도 하나 보입니다. :)
애초 취지에 맞게 아기자기하게 잘된 것 같습니다.
항모의 난이도를 새삼 느낄수 있었습니다. 몇몇곳은 비록 엉성하지만 적당히 타협하면서
재미있게 작업한것 같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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