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demy] 1/350 USS CA-35 Indianapolis
햇살쬐는영감
2014-03-11, HIT: 4783, 정은욱[MG], 블랙스미스외 69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인디애나폴리스 완성작 올려봅니다.

얼마전 우찬아빠님께서 후덜덜한 퀄리티의 인디애나폴리스를 올려주셔서 많이 비교가 되겠지만 함선은 거의 초심자인지라 부끄럽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기본 제작은 다른 부가적인 별매안쓰고 킷 그대로 만들되
여기에 사은품으로 껴준 난간이랑 목갑판 정도만 써줬다고 봐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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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들면서 난간도 처음 해봤는데요

우찬아빠님같은 경우엔 폰토스 별매에칭 쓰시면서 함수 주포 구동범위 맞게 난간이 둥글게 둘러쳐져 있었지만

저는 거기에 맞게 나온 난간에칭이 아닌지라

길이도 모자라고 해서

둥글게 빠지는 부분은 제외하고 붙여줬습니다.

뭐 어차피 모형은 생략과 강조이니!+_+(물론 다 해주면 더 좋지만 여건이 안된다며..ㅎㅎ)
리깅

같은 킷을 후덜덜하게 완성하셨던 우찬아빠님께 문의드렸더니 이것저것 참고할 수 있는 자료 사진을 몽땅 보내주셨더군요

이 자릴 빌어 감사드려요!!^_^

함선 리깅이 서툴다보니 이런식으로 줄이 느슨해져버리네요

원랜 팽팽했던 부분인데 다른부분 리깅하다보니 조금씩 당겨져서 결국엔 저렇게...ㅋ
리깅 작업 하면서 느꼈던 또 한가지

애초에 작업할때 리깅할 부분 고려해서 미리 구멍을 뚫어주면 편하겠더군요...

민짜에 붙이는것도 잘 안붙을 뿐더라 다 완성된 상태에서 구멍 뚫을라니까 다른 부품 건들게 되고...부품들이 자잘하다보니 그런 과정에서 파손되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나름 해군 출신이면서 함선은 거의 못만들어봤는데(1/700 유키카제 하나?)

이번에 뭔가 제대로 만들어본거 같은 마음에 조금 위안이 됩니다!!ㅎㅎ

이번 인디애나폴리스 작업하면서 익힌 노하우로 다음번엔 1/350 유키카제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물론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요ㅎㅎㅎ

그럼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사진은 여기에..
http://ryurick20.blog.me/110186909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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