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함을 만들다가 잠시 중단하고 질러뒀던 물건을 하나 완성했습니다.
배는 PLA Navy Type 054A FFG-529 Zhoushan 으로 한자로는 舟山 함 입니다. 배의 산이라는 심오한 뜻이 있는건 아니고 상하이 근처 섬에 있는 작은 도시의 이름을 따온 것이더군요
중국이 이배의 앞에 만들었던 중국식 이지스함 050은 소련과 미국함정을 짬뽕시켜논 나름 독특한 (나쁘게 말하면 구린 스타일)스타일 이였는데 054에 와선 그냥 영미쪽 스타일로 올인. 당연한 얘기 겠지만 달려있는 미국스런 무기들은 정품이 아니라 모두 베껴서 만든 것들 입니다.
제작은 앞쪽 마스킹에 고생하긴 했지만 스텔스기술이 적용된 함정 답게 비교적(어디까지 비교적..) 수월한 편이였고 (에칭 부분에선 이번에도 지옥을 경험함) 명판을 자작데칼로 만들어줬습니다.
배는 PLA Navy Type 054A FFG-529 Zhoushan 으로 한자로는 舟山 함 입니다. 배의 산이라는 심오한 뜻이 있는건 아니고 상하이 근처 섬에 있는 작은 도시의 이름을 따온 것이더군요
중국이 이배의 앞에 만들었던 중국식 이지스함 050은 소련과 미국함정을 짬뽕시켜논 나름 독특한 (나쁘게 말하면 구린 스타일)스타일 이였는데 054에 와선 그냥 영미쪽 스타일로 올인. 당연한 얘기 겠지만 달려있는 미국스런 무기들은 정품이 아니라 모두 베껴서 만든 것들 입니다.
제작은 앞쪽 마스킹에 고생하긴 했지만 스텔스기술이 적용된 함정 답게 비교적(어디까지 비교적..) 수월한 편이였고 (에칭 부분에선 이번에도 지옥을 경험함) 명판을 자작데칼로 만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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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킹으로 나름 고생했던 앞쪽
함포 앞에 소련 특유의 무기시스템인 대잠로켓 발사관이 보입니다. 그외에는 포탑뒤의 미사일발사관 부터 해서 대부분 미국 스타일
함포 앞에 소련 특유의 무기시스템인 대잠로켓 발사관이 보입니다. 그외에는 포탑뒤의 미사일발사관 부터 해서 대부분 미국 스타일
하푼을 따라한 것으로 보이는 대함미사일 (그러고보니 한국,일본,대만,중국 모두 하푼에 해당하는 미사일을 만들었네요)
그리고 연돌 옆에는 골기퍼 등을 따라한 것으로 보이는 기관포
그리고 연돌 옆에는 골기퍼 등을 따라한 것으로 보이는 기관포
함교위 왼쪽의 난간에칭 하나를 대략 12번의 시도끝에 겨우 붙였습니다. 덕지덕지 오염된 접착제자국을 갈아내고 새로 도색해주었고요...ㅠㅠ
납작한 에칭 수병을 두명 올려줬고 격납고는 반만연 상태
헬기는 민수용 헬기를 개조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조만간 새로운 완성장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이순신함을 완성해야 하는데....)
헬기는 민수용 헬기를 개조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조만간 새로운 완성장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이순신함을 완성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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