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어드 1/48 입니다. 테크모드 데칼 만주국 항공을 적용했습니다.
이렇게 도색해 놓고 보니, 이 시절의 민간 항공기도 요즘의 민간 경비행기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전 전후 기간이 거의 한 세기 전의 옛날입니다만, 책이나 영상 혹은 모형 등으로 접하면 어떤 때는 아주 먼 옛날 같고 또 어떤 때는 무척 가까운 어제처럼 느껴져서 느낌이 미묘합니다.
꼬리날개의 마킹과 같이 일본 동경은 194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였지만, 저희는 88 올림픽 관련 홍보물로 도배를 하다시피 한 학교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면서도 그 사실을 배우지 않고 자랐습니다. 아마도 그 시절의 교육 입안자들의 마음속에는 식민지 시절의 패배주의 의식이 남아있었던 모양입니다.
BF108은 여러 면에서 참 매력이 많은 기체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대의 모습이 담긴 다양한 별매데칼들이 더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이렇게 도색해 놓고 보니, 이 시절의 민간 항공기도 요즘의 민간 경비행기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전 전후 기간이 거의 한 세기 전의 옛날입니다만, 책이나 영상 혹은 모형 등으로 접하면 어떤 때는 아주 먼 옛날 같고 또 어떤 때는 무척 가까운 어제처럼 느껴져서 느낌이 미묘합니다.
꼬리날개의 마킹과 같이 일본 동경은 194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였지만, 저희는 88 올림픽 관련 홍보물로 도배를 하다시피 한 학교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면서도 그 사실을 배우지 않고 자랐습니다. 아마도 그 시절의 교육 입안자들의 마음속에는 식민지 시절의 패배주의 의식이 남아있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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