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시간 틈틈히 진행해왔던 구일본 해군 전함 후소를 완성했습니다.
건조 당시는 세계최강의 전함으로 탄생했지만 급속도로 발전하는 조선기술에 금방 시대에 뒤떨어지는 전함으로 전락해버리고 개전 당시도 제대로 써먹지 못했던 녀석입니다.
전황이 미국쪽으로 완전히 기운 후 최후의 바락이라도 할겸 44년 레이테해전에 출격했지만 수리가오해전에서 잠복해 있던 미군 함정들에게 제대로 힘 한번 못써보고 두동강이 난채로 차가운 바다속으로 생을 마감한 전함입니다. 동생 야마시로와 함께 말이죠...
킷과 디테일업에 쓰인 에칭과 목갑판은 모두 후지미 동사제품을 이용했습니다.
난의도는 그냥 무난한 수준이고 요즘 잘 나오는 폰토스제품에 비한다면 많이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특히 미묘하게 맞지 않아서 제단이 필요했던 목갑판과 대공화기류의 디테일은 좀 아쉬웠습니다.
단장, 연장, 3연장기총만 별매를 썼어도 좀 더 나았을텐데 말이죠...
마무리 작업과 웨더링은 평소 저의 제작스타일과 다르게 나름 최대한 절제해 표현해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쁘게 포스팅할 수 있도록 좋은 조명여건에서 직접 촬영과 네임이미지 넣어주신 효주아빠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오랜시간 틈틈히 진행해왔던 구일본 해군 전함 후소를 완성했습니다.
건조 당시는 세계최강의 전함으로 탄생했지만 급속도로 발전하는 조선기술에 금방 시대에 뒤떨어지는 전함으로 전락해버리고 개전 당시도 제대로 써먹지 못했던 녀석입니다.
전황이 미국쪽으로 완전히 기운 후 최후의 바락이라도 할겸 44년 레이테해전에 출격했지만 수리가오해전에서 잠복해 있던 미군 함정들에게 제대로 힘 한번 못써보고 두동강이 난채로 차가운 바다속으로 생을 마감한 전함입니다. 동생 야마시로와 함께 말이죠...
킷과 디테일업에 쓰인 에칭과 목갑판은 모두 후지미 동사제품을 이용했습니다.
난의도는 그냥 무난한 수준이고 요즘 잘 나오는 폰토스제품에 비한다면 많이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특히 미묘하게 맞지 않아서 제단이 필요했던 목갑판과 대공화기류의 디테일은 좀 아쉬웠습니다.
단장, 연장, 3연장기총만 별매를 썼어도 좀 더 나았을텐데 말이죠...
마무리 작업과 웨더링은 평소 저의 제작스타일과 다르게 나름 최대한 절제해 표현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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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마음에 든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장 기약은 없지만 나중에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모두 즐겁게 모형생활 하세요!
http://blog.daum.net/ms011505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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