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버그가 타고 뉴욕에서 파리까지 역사상 최초의 대서양 횡단 비행에 성공한 기체인 Spirit of St. Loui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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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의 품질은 아주 좋습니다.
이 키트의 제작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기수 부분의 금빛 데칼인데, 평면이 아닌 원뿔형의 입체에 데칼을 붙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데칼을 제대로 붙이지 못하면 다른 방법으로는 표현할 수가 없는 묘한 질감과 무늬여서 도색으로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스피너 뿐만 아니라 동체의 앞부분에 데칼을 붙이는 것도 상당한 난이도의 작업입니다. 데칼이 질기기는 하나 그다지 신축성과 접착력이 좋지 못해서 데칼 작업에서 실패하기 좋은 키트입니다.
이 키트의 성공과 실패는 이 기수 부분의 데칼작업에 달린 것 같습니다.
'저것이 파리의 등불이다!'
파리에 도착한 후 찍은 린드버그와 그의 애기 '성루이스의 정신'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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