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J VMFA-115 USMC
SPOOKY
2015-02-01, HIT: 3168, 이대호, SMS Seydlitz외 72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수렁에서 건진 킷' 재활용 사례입니다. (한달만에 완성작을 올리네요.)
원래 하세가와 'SHOW TIME 100' 기체인데 불의의 사고로 물에 퐁당~
몇시간 후에 알아 확인해보니 데칼이 데칼용지에서 춤을 추고... ㅠ_ㅠ
데이터 마크 뭐 이런거 과감히 생략하고 남아있던 BICENTENNIAL COLORS VMFA-115 USMC 사양으로 흉내만 내봤습니다.
(F-4J SHOWTIME 100에 같이 들어있는 데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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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런너 한봉지가 통째로 없어져서 수평미익, 파일런, 랜딩기어 커버 등이 어디론가... ㅠ_ㅠ
구매한지 5년이 넘었긴 했지만 고이고이 모셔놓았던 녀석이라 아무래도 한봉이 누락되지 않았나 의심해봅니다.
뭐 여튼 액자에 비행중인 모습으로 완성해 벽에 걸어주었습니다. (회사 휴게실에 걸어둘 예정입니다.)
휴지심을 이용해 약간 비스듬하게 붙여주었습니다.
접착은 실리콘으로 해주었습니다. 벽에 걸어도 잘 걸려있긴 하네요.
팬텀 얼짱각도? ^^ 무장은 정크 부품에서 마구 가져다 달아주어 고증과는 거리가 멉니다.
심지어 에어인테이크 경고 표시도 없어요. ㅎㅎ
그래도 워낙 멋진 녀석이라 봐줄만 합니다. 수평미익은 아카데미 팬텀 불용부품을 사용해 데칼과 약간 맞지 않습니다.
하세가와 팬텀 수평미익은 실제 기체와 비교시 길이가 다르게 나왔습니다.
이 각도도 참 멋지네요.
수직미익 데칼들이 들고 일어난건 데칼 풀이 부족해 그런거 같다고 말씀들 해주시네요.
목공풀이라도 바를껄... ㅠ_ㅠ
에어인테이크 쪽 국적표시는 작년 4월에 아카데미 팬텀 만들면서 크기 오류로 인해 사용하지 않는 데칼인데 PC본체에 붙여둔걸 9개월만에 떼어내 사용했는데도 아주 잘 붙네요. 그래서 다들 카르토데칼을 찾나봅니다.
그래도 예뻐보이기만 합니다.
하세가와 파일런 부품을 선뜻 보내주신 MMZ 허재용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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