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E.E.Lightning입니다.
한 동안 구경만 하다가 그나마 조이하비 콘테스트에 출품하겠다고 간만에 만들어 보았습니다. 기체 부분부분 평범한 곳이 없는 듯 한데 만들면서 공부도 많이 했고 만드는 동안 이 기체의 매력에 푹 빠졌었네요.
킷은 좋습니다. 분진 날리는 것이 감당안되서 붓으로 도색하는데 몰드는 깊고 뚜렷해서 도료에 잘 묻히지도 않고 의외로 복잡하게 꺾여 있는 주익도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주익 조립이 조금 까다롭고 날개 같은 부품 부착할 때 각도 맞추는 것과 연료탱크를 달지 말지를 고민한 것 등이 있네요(결국 달았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마킹도 많아서 데칼작업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마킹은 킷에 있는 것으로 하였는데 실물 사진이나 일러스트를 찾아보면 설명서와는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들이 나옵니다. 동체에 있는 넘버는 같은 것으로 보아 시기별로 변경사항이 있는 듯 하고 설명서에 소개된 기체는 최근 복원된 기체인 듯 합니다. 특히 배면 건팩은 호환만 되면 다른 기체 것도 부착하기도 하는 것 같은데 도색이 다른 사진이 있어서 그것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회색부분은 바예호 아크릴로 칠했는데 이게 참 표면 느낌이 좋습니다. 반광이면서 과하지 않고... 보통 마감으로 무광 표면처리를 좋아하는데 이번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에나멜로 먹선 겸 웨더링 작업 후 몇 가지 디테일 추가하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한 동안 구경만 하다가 그나마 조이하비 콘테스트에 출품하겠다고 간만에 만들어 보았습니다. 기체 부분부분 평범한 곳이 없는 듯 한데 만들면서 공부도 많이 했고 만드는 동안 이 기체의 매력에 푹 빠졌었네요.
킷은 좋습니다. 분진 날리는 것이 감당안되서 붓으로 도색하는데 몰드는 깊고 뚜렷해서 도료에 잘 묻히지도 않고 의외로 복잡하게 꺾여 있는 주익도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주익 조립이 조금 까다롭고 날개 같은 부품 부착할 때 각도 맞추는 것과 연료탱크를 달지 말지를 고민한 것 등이 있네요(결국 달았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마킹도 많아서 데칼작업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마킹은 킷에 있는 것으로 하였는데 실물 사진이나 일러스트를 찾아보면 설명서와는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들이 나옵니다. 동체에 있는 넘버는 같은 것으로 보아 시기별로 변경사항이 있는 듯 하고 설명서에 소개된 기체는 최근 복원된 기체인 듯 합니다. 특히 배면 건팩은 호환만 되면 다른 기체 것도 부착하기도 하는 것 같은데 도색이 다른 사진이 있어서 그것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회색부분은 바예호 아크릴로 칠했는데 이게 참 표면 느낌이 좋습니다. 반광이면서 과하지 않고... 보통 마감으로 무광 표면처리를 좋아하는데 이번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에나멜로 먹선 겸 웨더링 작업 후 몇 가지 디테일 추가하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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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탱크 달기 전 모습입니다. 이젠 사진으로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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