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무늬가 들어간 영국함선은 만들지 않겟다고 다짐햇지만 결국 영국함선의 매력에 이기지못해 다시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전작인 pow의 유치한색상이 마음에 안들어서 이번엔 다소 순화시켜보았는데 역시나 어려웠습니다.
이번에는 목갑판을 쓰지않고 마스킹기법과 워싱을 이용해서 표현을 했는데 나무의 그느낌은 잘나지않지만 나름대로 만족하게 나온것같습니다.
리깅은 마스트를 황동봉이 아닌 킷트의 것을 써서 툭하면 휘어져서 나중에 더좋은 실을 구해서 작업하기로 했습니다.
바다표현은 다른 외국작가작품들을 보면서 더 연마를 해야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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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으로 컨테스트에 출품을 해보았습니다. 컨테스트 처녀작이랄까요 ^^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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