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함선만 만들어온 터라, 상당히 어색합니다. ^^ 물속에 잠겨있어 Aviation 게시판에 올리는 것도 참 아이러니 하기도 합니다. 분명 잠수함은 아니니 비행기로 보는 것이 맞는 것 같긴 합니다. 원래 1/48 스케일로 만들 계획이었고, 이 것은 1/144 스케일로 테스트 성격이 강한 비넷입니다. 만들어보니 1/48은 여러가지 기술적 문제와 경제적 문제, 무게, 투과율 문제가 있어서 잠정 보류할 생각입니다. 1/72로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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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탐사정이 촬영하는 느낌을 내보려고, 조명을 모두 끄고 촬영해봤습니다.
실제는 아주 얕은 바다라는 설정입니다. ㅋㅋㅋ
무슨 젤리 같죠? ㅎㅎㅎ
스튜디오가 있는데, 에폭시가 살짝 덜 건조되서 스튜디오 천에 묻을까봐 그냥 임시로 보드 두장을 붙여서 이런 식으로 촬영했습니다. 조명이 좀 약해서 좀 더 강한 조명을 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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