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ic Lightning F.2A 1:72 AIRFIX
권혁만
2015-12-23, HIT: 1634, 이대호, a320 파일럿외 2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올 해 농사를 마치고 농한기가 되다 보니 다시 모형을 잡게 되네요.
그 동안 머릿속으로만 그려오던 계획들을 단기간에 집중 하려니, 한계가 많이 따릅니다.

기량이 많이 부족합니다. 이해해 주스고, 모형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중 하나라 이해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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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브가 된 사진.

종종, 러시아 TU-142 Bear-D 초계기가 ADIZ공역에 나타나 무력시위를 하게 되는데 이때 나토국가들은 요격비행을 적극적으로 할 수 밖에 없지요.
기존, 마이너모델의 기체는 좀처럼 폭넓지 않은 기호 때문에 국내에서는 쉽게 구하기가 어렵지요. 다행히 구해 놓았던 모델이 있어 고증은 패쓰하고 작업에 들어 갑니다.
에어픽스사의 모델인데, 재질이 무른것을 빼곤, 전반적으로 상당히 우수한 디테일이 좋았습니다.
저의 경우, 지정된 도색보다는 색감을 중시해 조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국 특유의 무겁고 칙칙한 느낌의 위장 무늬가 더욱 영국기체 같은 느낌이 들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모두 퇴역된 낡고 오래된 기체다 보니, 웨더링을 과하게 했습니다.
각 기체마다의 고유한 특징을 잘 나타내는 얼짱각도가 있지요. 아마도 라이트닝은 기형적으로 생긴 주익과 볼록하게 나온 똥배가 잘나오는 우선회중인 하면이 부각되는 각도가 아닐까해서 프로모션을 그렇게 잡았습니다.
비행중이라 조종사는 당연히 탑승해야죠! 아마도 80년대라 구형헬멧을 착용했을 겁니다. 조종사 품귀로 애로가 많았는데, 다행히, Revell에서 나토파일럿이 나와주어 애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ITALERI에서 나오는 나토파일럿은 절대, 사지 마세요!
박스 그림과는 너무나도 틀린 우랑우탄 괴물들과 제독작업 방독면 만 가득합니다.
라이트닝의 독보적인 존재감. 직렬식 엔진노즐사진
원래는 LED 램프를 노즐에 삽입해 밝혀주는 것인 텐덤식 엔진을 부각하는 것일까해서 의도했으나, 배선의 문제로 인해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배경은 저의 영원한 스승이신 '구글 - "Cloud"로 검색해 칼라프린터로 출력, 우드락에 붙힌 사진입니다. 싼맛으로 분위기만 잡아 봅니다.
1:144 비어와 1:72 라이트닝의 동반촬영
급조적으로 촬영을 진행하다보니, 분위기만 대충 살렸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1> 해외 모델러 작례
참고, 2> 국내 모델러 작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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