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142 Bear-F 장거리 초계기 Revell 1:144
권혁만
2015-12-23, HIT: 1972, 드라이버, bolt외 3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1: 72인 라이트닝과 한 베이스에 담으려면 동 배율은 어렵고 반 크기가 적합할 것같아 1:144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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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가 된 사진입니다.
F. 2A 라이트닝 제작종료후 어렵게 구매할 수 있었던, 먹고 죽으려해도 없다던는 비어를 어렵게 구했습니다.

크기에 비해, 디테일, 페널라인, 재질 등은 나름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박스에는 TU-95 'BEAR D형이라 되어있지만, 자료에는 파생형인 "TU-142 BEAR-F 장거리 해상초계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러시아 기준과 나토분류의 차이가 아닐까 하네요.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중에서 미국의 B-52와 배다른 자식이라는 점과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뛸수 있는 장점을 많이 가진 우수한 기체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출처: '병기지식의 ABC 항공병기편' 임상민 著
1:144 크기의 스케일이지만, 형태가 거대한 느낌이 듭니다. 프로모션을 어떻게 정하고, 균형을 어떻게 잡을까 고심하다, 귀찮은 요격전투기를 떨궈버리려는 듯, 우선회하며 항로를 변침하는 모습으로 결정했습니다.
베이스 스텐드는 스덴철판을 잘라 드릴로 구멍을 뚫고, 못을 용접해 박아 주었습니다. 아크릴봉에 드릴로 구멍 뚫어 못을 삽입했지요.
기수 하부 레이더돔의 색감을 찾기가 어려웠고, 엔진 배기구를 제외한고 전체적인 웨더링은 조금만 했습니다.
엔진 배기 그을림 참고사진

저의 웨더링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스러움'입니다. 막 출고된 신상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세월의 흔적이 뭍어나는 자연스러움!
미 항모전단이나, 핵잠수함의 경우엔 상당히 성가신 존재일것 같습니다.
공해상이나 공역에 입접한 영공의 경우, 침범한다거나, 적대행위가 없는 한 격추할 수는 없지요.
라이트닝과의 조우.1

제대로 제작하기엔 시간이 너무 걸릴것 같아 촬영을 위해 급조적으로 기분만 냈습니다.
조우. 2

"아무이 라이트닝이 대형기체라지만 비어와 별차이 없잖아~?!"
우기시면, "원근감의 착시라고...." 우길랍니다.
참고 작례. 1> 해외 모델러
참고 작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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