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ccaneer S Mk. 2B 1/72 Revell
권혁만
2016-01-20, HIT: 3046, 장성, pressme외 4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Desert Storm 작전에 참여한 기체

"DROP THE BO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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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항공강국. 대영제국 최후의 자국 함상 제트기. 독특한 발상과 사고방식의 구현.
냉전시절 핵전쟁 발발시 핵보복을 위해 핵탄두를 탑배하고 항모에서 이륙, 소련 목표에 투발한 후 귀환할 목적으로 제작요구.
커다란 동체에 연료를 가득채우고, 배에는 핵폭탄 1발을 숨겨 던지고 돌아오는 것이 주임무.
특유의 사고방식으로 기술적 문제들을 해석하여 기대에 부응.

* 냉전시기 핵전쟁이 발발, 비행장들이 파괴된 상태에서 핵보복을 위해 야전에서 무장이륙을 위해 골몰히 연구하기 시작한 독일과 영국의 공학자들. 그들의 연구가 현실화 된것이 해리어라는 사실!
노후 기체임에도 아이러니하게 '걸프전' 개전 초기 최신기 였던 토네이도의 무기력한 샘미사일 피격이 속출하다 보니, 저공비행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Close air support(근접항공지원)공격기 편대를 선도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냄.
레벨제 16,200원 짜리 모델.
특유의 무른 재질 프라스틱, 엉성한 페널라인. 한치의 샤프함을 찾을 수 없는 디테일.
그러나, 특유의 육감적인 힙라인을 살려낸 볼륨감.
이 가격에 더 이상의 가치를 요구한다는 것이 무리수. 그래도, 발매되고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 나머지 디테일은 작가가 알아서....ㅠ,.ㅠ;
극강의 디테일을 자랑하는 수제 업데이트 키트. 버키니어의 특징을 잘살펴 볼 수 있는 참고사진. 1/48 정도로 보이고, 들고 있는 손은 분명, 동양인의 손으로 보이는데, 그럼, 일본인?
물론, 가격도 극강이리라는 ....!

참고로, 별매 디테일업 파트는 발매되고 있습니다. 물건너에서....!
버키니어의 특징. 리볼버 회전식의 무장베이
구글에서 "Buccaneer BLUEPRINT(설계도)"로 찾아낸 리벳 참고 사진

시대별 다양한 파생형들, 연료탱크, 에어 브레이크 형상, 무장, 단면도 등의 정보
가장 특징적 장점을 살리기로 기획.

1. 에어 브레이크 절개, 디테일 보강.
2. 무장베이 절개, 무장 투하 모드 제작
그나마 해 줄 수 있는 것은 무자비한 리벳찍기. 실수가 많았던 페널라인 그리기

써페이스를 올린 후 촬영
찰라적 상황을 재현하는 것은 카메라의 속성과 같지만, 프라모델링의 궁극적인 목적은 "Reality"의 추구가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마치, 실물인듯, 충분히 납득이 가능한 범위에서 자연스럽고 거부감이 없어야 하겠지요.
상대적으로 제작동기를 부각하기 위해 그 특징을 다소 과장하는 것은 작가적 해석이라 우겨 봅니다.
선수들께서는 아시겠지만, 수평미익과 플랩과 슬랫이 모두 랜딩상태로 고정되어 있읍니다.

초기에는 랜딩모드로 제작중이었다, 폭격비행 모드로 전환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속기어를 전개하여 정밀하게 폭격목표를 조준한다는 발상은 결코, 무리는 아닙니다.
1번 파일런: 전자전 포드
2번, 3번 파일런: 영국제 1200p paveway 2발(이테렐리 토네이도 용)
4번 파일런: 자위용 영국제 ALRAM 대레이더 미사일, 단거리 사이더와인더 한발
동체 중앙 무장베이 : 1000P 재래식 폭탄 4발

가장 실전적인 무장을 장착
실기체 사진

스피드브레이크에 넓게 퍼져 있는 그을음
외국 작례.1
외국 작례. 2
내 인생 최고의 작품!

장차, 사관학교 입교가 꿈인 아들을 위한 모델러 아빠의 선물
최근 우연히 서점 어린이코너에서 발견한 애니메이션 "어린왕자 스포일러"

..........흠....! 딱! 비네트용 화면. 시간만 좀 있다면 한 번 만들어 볼만한 아이템

더 이상 서점에서 찾아볼 수 없게된 프라모델링관련, 밀리터리 전문잡지가 갈수록 입지가 좁아져 가는 우리나라 모델링의 현주소를 보는것같아 많이 씁쓸했습니다.
아마도...20여년 후, 죽지않았다면 비행기광 할아버지의 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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