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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랑입니다.
전 프라모델을 알게된 이래 25년을 줄곧 에나멜을 메인도료로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희석용제는 라이터 기름을 썼고요.
타미야 에나멜 신너라는 물건도 있지만 당시 제가 살던 대전에서는 그런 물건을 구경하기도 힘들었고, 있어도 아마 비싸서 사지 못했을 겁니다.
그렇게 25년간 라이터 기름을 희석용제로 사용하다가 이제는 완전히 손과 감각이 거기에 맞춰 굳어졌는데요, 잘 쓰던 이 라이터 기름의 성분이 언젠가 부터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투명한 용제였는데, 최근에 나오는 것은 맥주처럼 노란빛이 나고 성질도 조금 달라졌네요.
문제는 이 노란빛이 색에도 영향을 줘서 더이상 사용불가네요.
아쉬운대로 SMP 에나멜 신너를 사서 사용해봤는데, 제게는 너무 점성이 높고 건조가 느린 기름같은 성질때문에 영 불편합니다.
라이터 기름도 두군데 정도의 브랜드가 있던데, 제 주변에는 그 요상한 녀석만 있습니다.
혹 어디 주변에 예전과 같은 성분의 라이터 기름 파는 곳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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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랑 ·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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