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전에 모 쇼핑몰에서 구매한 제품을 살펴보니 아니나 다를까 하판 부품이 다른 형식으로 들어있더군요.
문의를 해보니 해당 쇼핑몰에서 수입 업체를 통해 AS를 해주겠다고 답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수입 업체에서 쇼핑몰을 통해 AS 부품이 오늘 도착 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오류 부품을 보냈네요. 허허허허허허.
쇼핑몰에 전화를 해보니 확인을 못하고 보냈다고 하는데,
수입 업체에서 6700 AS 부품이라고 보내준 게 저거 였다고 하네요.
다시 수입 업체에 문의를 해보겠는데, 드래곤이 AS를 잘 안해줘서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해당 쇼핑몰이 문제가 라는게 아니라 (영수증이 없으나 구매내역만으로 처리해주시고 AS부품 착불 택배 금액도 다시 돌려주셨네요.)
수입 업체가 무슨 구멍가게 만도 못한 거 같습니다.
저도 유통 일을 하는데 이따위로 일 처리하는 건 저희 업체에서는 상상도 못합니다.
저희 업체 뿐만이 아니라 요즘 세상에는 어디든 마찬가지겠죠.
드래곤 수입 업체 직원이 뭐 캐비어를 접대 받네 어쩌네. 힘 좀 쓴다는 듯이 내 6700을 해결해보겠소이다.
이런 식으로 글을 작성했던 거 같은데
그리 호언 장담하고도 처리가 이따위면 아저씨는 하는 일이 뭐하는 아저씨세요. 묻고 싶네요.
모형이든 뭐든 물건을 사다보면 자잘하게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는데,
뭐 나도 비슷한 일을 하니까 그럴 수도 있지 넘어가곤 합니다.
그런데 이런 막장은 참 오랜 만에 겪어서 글을 올리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