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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붓이 고장이 나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처음으로 바람붓을 잡아봤습니다. 손가락에 쥐가 날라구 하네요. 아주 간단한 색깔만 칠해 봤습니다. 타이어 블랙으로 바퀴를 칠하고 파란색과 하얀색을 조색하여 사진에서 보이는 비슷한 색깔로 칠해봤습니다. 바람붓이란게 인격수양까지 해주더군요. 나같이 성질 급한 사람은 숨이 넘어 갈거 같습니다. 쬐그만 면적만 칠해지고 이 색깔에서 저 색깔로 바꿀땐 바람붓 청소도 꼼꼼이 해줘야 하고... 이러다간 하루해 금방 넘어가겠습니다. 저 많은 전차와 트럭은 언제 칠을 하게 될런지... 지금 도색을 기다리는 전차와 트럭들의 아우성이 들리는듯 합니다. 어서 칠을 해서 휴전선으로 보내서 우리나라 국방의 일익을 담당시키고 싶은 심정입니다. 한대 두대 칠하다 보면 요령도 늘고 그러겠지요. 아울러 인격수양까지... 이제 기본색을 칠하고 무광락카로 마감을 해놨스니 다음은 웨더링 차례인데~~ 천천히 진도 나가 보겠습니다. 오늘은 기본 도색된 모습만 살짝 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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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균태 ·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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