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60A1 서스펜션 수리방법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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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20:17:26, 읽음: 2192
신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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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품용으로 반다이 1/24 M60A1을 조달하였는데, 상태가 좋구 흠품이 거의 없는 관계로 수리 후 진열할 목적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중성세제로 세척은 완료한 상태이구요, 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분리해 두었습니다. 

일본에서 조달을 하였구, 70~80년대 일본 모델러분의 도색기법과 제작 기술 등을 조금이나마 가늠해볼 수 있는 의의가 있다고 보아 수리부분 외에 전반적인 이미지를 첨부해 봅니다. 구경의 즐거움과 참고의 실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척시 기어박스에 물이 들어 가지 않도록 따로 싸둔 상태입니다.  

 

 

 

 

 

 

 

 

 

 

 

 

 

 

 

 위와 같은 형식의 기어박스는 처음 접해보는 거라 꽤 신선하더군요. 기어상태를 보아 가동을 거의 하지 않고 진열을 해둔 작품이 아닌가 추측을 해 봅니다. 보관상태가 좋아서 수십년 전 제품이지만 기어박스와 모터의 상태가 양호합니다.

 

 

 

 

 

 

 

 

 

 

 

 

 

 

 

 

 스프로킷은 금속재질이 아닙니다. 제작자분께서 실버계열의 도색을 해두어서 금속으로 볼 수 있겠군요. M60의 차체 후부 형태를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제작된 기어박스로 보이빈다. 

 

 

 

 

 

 

 

 

 

 

 

 

 

 

 

 

 

 1/25 스케일 모터 전차들의 특징이 몇 가지 있는데, 가동식 서스펜션, 연결식 캐터필러, 분리가능 리모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위 제품도 가동식 서스펜션이 재현되어 있구, 아카데미 팬져나 롬멜과는 달리 금속 스프링의 탄력을 이용한 방식입니다. 제일 뒷 부분 서스 하나가 파손되어 수리방안을 고민중에 있기도 합니다. 

위 이미지에 서 재미있는점은 제품 중량이 상당하고 기어박스가 후부에 위치하여 뒷쪽 서스펜션 2개조는 스프링이 2개씩 사용되었습니다. 그런 점들로 인해 뒤쪽 서스펜션에 걸리는 부하가 크고 또 파손의 가능성이 높아진게 아닌가 합니다.

1/35 아카데미 m60 등의 하체 서스 개조작업기 등이 있는 걸 보았는데, 플라봉을 활용한(독일 전차방식)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M60은 비틀림강성을 이용하는게 아닌 스프링을 활용한 방식이 실물의 원리에 충실한게 아닐까 합니다.

 

 

 

 

 

 

 

 

 

 

 

 

 

 아이들러휠은 알루미늄 재질로서 튼특하게 고정시키기 위해 2개가 사용되었습니다. 텐션 조절은 저 비스를 통해 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타미야 치프텐처럼 서스펜션 부속이 금속이 아닌 점이 참 아쉽다고 생각됩니다. 플라스틱 소재는 큰 충격 같은게 주어지면 한계상황을 벗어나면서 파손이 일어나며, 수리작업이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M60의 매력은 하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서스펜션의 배열이 아닐까 하군요. 패튼 전차의 차체가 배(ship)의 유선형 디자인을 차용했다는 내용을 어떤 글에서 보았는데, 보트의 좌위 노젓는 모습이 연상될만큼 일사분란하면서 정돈된 모습입니다.

 

 

 

 

 

 

 

 

 

 

 

 

 

캐터필러는 끼워맞추는 방식입니다. 연질소재로 보이며 두께가 상당하기 때문에 튼튼해보이며 전차의 로드휠과 잘 어울리게 제작된 듯 합니다. 참고로 반다이사의 킹타이거는 철핀을 끼우는 방식입니다. 

 

 

 

 

 

 

 

 

 

 

 

 

 

 제작자께서는 제품에 동봉되어 있는 데칼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으신듯 합니다. 옆 영문자, 포탑의 숫자, 별마크 모두 손으로 그려준 것들입니다. 서치라이트 부분은 조심스럽게 캡 부분을 분리해둔 상태입니다.

전차 아래 나무부분의 스탠드는 판매자분께서 같이 보내주신 것인데, 전차의 무게가 상당하여 서스펜션 스프링에 부담을 주어 변형이 될 것을 염려하여 전시 때 스텐드를 별도로 사용한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차체가 무거운 모터라이즈 전차의 하중 지지는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공해주신 스텐드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렘프 가이드 등 부품들은 그대로 있지만, 디테일 업을 할만한 여지도 많이 있는 전면부 입니다. 저 같은 경우 올리브드랍 단색을 캔스프레이로 칠해볼까 하는 생각은 있는데, 위 전차는 그 색상이 무엇인지 파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작가의 프리스타일로 볼지 아니면 서적 같은 자료에 근거해 도색을 한 것인지 궁금하군요.

제품 아래의 만세마크나 모터가 포함된 점 등에서 70년대 후반 제품으로 보이는데, 당시에 일본 모델러들 중 에어브러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긴 있었나 봅니다. 

 

 

 

 

 

 

 

 

 

 

 박스 이미지를 참조하여 연출을 해 보았는데, 우측 바퀴 하나가 없는 상태여서 축처진 캐터필러가 보기 좋지는 않군요. 특유의 각진 실루엣이 나오지 않습니다. 

 

 

 

 

 

 

 

 

 

 

 

 

 

 

 

작가분께서 악필은 아니지 않았을까 하군요. 손으로 쓴 글씨지만 잘 쓴 글로 보입니다. 영문의 내용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 잘 모르겠군요. 

 

 

 

 

 

 

 

 

 

 

 

 

 

 

 

 실차량이나 1/35 전차는 스프로켓이 밖으로 완전히 나와서 물리는 형태인데, 위 제품은 내측의 홈에 물리는 방식입니다. 제현에 충실하지 못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바스켓은 분리해 두었는데 촬영을 위해 임시로 위치시켜 보았습니다.

 

 

 

 

 

 

 

 

 

 

 

 

 

 

 

 설명서를 보니 뒷 부분 좌우가 개폐되어 기어박스를 볼 있게 되어 있는데, 열리지는 않더군요. 좀더 살펴봐야 할 것 같군요. 휀더의 숫자와 영문도 설명서나 데칼과는 달리 자필로 그려준 모습입니다. 

 

 

 

 

 

 

 

 

 

 

 

 

 

 위 측면에서는 M60의 각진 바퀴부분의 라인이 잘 드러나는 것 같아 흡족하군요. 

 

 

 

 

 

 

 

 

 

 

 

 도색에는 문회한이나, 대략 짙은 녹색, 연두색, 흑색의 삼색이 칠해진듯 하며, 이런 유형의 도색 패턴이 나름 멋스럽게 다가옵니다.

 

 

 

 

 

 

 

 

 

 

 

 

 

 

 

 

 

 디테일 측면에서 요즘의 1/35 전차보다 부족함이 여실히 드러나는군요. 대신 박력있는 모습 하나, 그것이 최대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문의 : 황동봉 이식 등 수리 방안 문의

 서스펜션 재질이 플라스틱이구 어떤 충격으로 파손된 상태입니다. 황동봉을 구비하고 있긴 하나, 구멍을 낸 후 황동봉을 심어준 후 순접을 하면 튼튼하게 수리가 될 수 있는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부러진 돌기부분 포함 캡 부분이 스프링 2개의 힘을 받고 또 로드휠 축의 충격도 같이 받는 구조라서, 순접이든 에폭시든 접착만으로는 유지가 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황동봉 등 금속재질과 결합을 통한 강성이 확보되어야 할 듯 한데, 선뜻 실행하기는 어렵더군요. 장고중에 있습니다.

위 서스펜션 수리에 좋은 방법 없을까요^^? 핀바이스 작업도 아직 서툴러서, 구멍작업도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실패를 무릅쓰고서도 뭔가 시도가 필요한데, 쉽지가 않군요. 좋은 방안이나 아이디어 있으시면 약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서치라이트 투명판을 은색으로 칠해준 상태라서, 이부분은 투명판을 교체해줄 계획입니다. 실차량의 세부 사진 파일도 몇 장 구해두었는데, 여건이 된다면 디테일 업을 해부면 M60이 더욱 멋지게 변신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모형의 단절이 긴 경우, 제품의 수리, 개조, 디테일업 등의 작업은 결코 만만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칫 잘못하여 부품이 부서져버리면 일만 더 커질수도 있구요. 하지만 어떻게든 시도와 작업을 하면서 극복이 필요한 난제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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