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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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4 21: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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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석
직장이 사천에 있는 관계로 처음으로 에어쇼를 다녀왔습니다. 사천에 카이(KAI)도 있고 공군 부대도 있는 덕분에 에어쇼가 이 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행사장까지는 무료 셔틀 버스가 다녔고 행사장에 도착하니 여러 업체 부스들이 흰 천막으로 하나씩 들어 있었고(나로호 판매업체인 파인스케일도 있었습니다) 각종 헬기와 전투기들이 비행장에 주기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공군 사용 기종들만 나와 있었습니다. 그 옆으로 무대 공연장이 있어 행사가 있었고 다시 그 옆으로 KF-16과 오늘의 주역인 T-50 블루이글 편대가 주기하고 있었습니다. 탤런트이자 스포츠카 전문가인 이세창씨와 오토바이 레이서인 여자분, 그리고 일본에서 온 프로펠러 비행기 곡예 비행 전문가가 속도 시합을 벌이는 행사도 있었습니다. 순위는 오토바이>프롭 비행기>스포츠카 순서였습니다. 그 뒤 KF-16 단독 비행이 있었고 동시에 만화영화 에어리어88에 나왔던 음악이 배경으로 나왔는데 아주 멋졌습니다. 사진이나 텔레비젼, 또는 인터넷 동영상으로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잠시 뒤 블루이글 편대 묘기 비행이 있었는데 도색을 잘했는지 비행기들이 이렇게 멋있을 수가 있나 감탄을 했습니다. 편대를 지어 가까이 날아 지나갈 때 무대 앞으로 오다가 갑자기 부채꼴 모양으로 퍼지는 동작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때는 야니의 아크로폴리스 앨범 음악이 배경으로 나오더군요. 사진은 몇 장 못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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