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피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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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5 22:22:45,
읽음: 4376
douglas
엄청 더운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피서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작업실에서 20분 거리의 백운산 계곡에 발을 담글수있긴 합니다만..... 그와는 또 다른 제 피서법입니다.
요즘 한번에 2개의 디오라마를 동시에 벌려놓고 그야말로 작업 삼매경에 푹 빠져있습니다. 게다가 이 둘중 하나는 영하30도의 개마고원이 무대이니, 머릿속으로 지금 만들고 있는 그 장면만 생각해도 아주 서늘해집니다.
미국제 Miniwax 의 유성스테인은 표면처리용 투명니스가 따로 필요없는 훌륭한 도료이지만 건조가 너무느려 겨울철에는 보통 2-3주정도가 걸리곤 했는데, 요즘은 날씨에는 딱 사흘만에 완전히 건조가 되는군요 !!
하여간 지금 벌려놓은 디오라마는 거의 10개에 가깝지만 이렇게 베이스에 스테인까지 마쳤다는것은 다음 완성작으로 이놈들을 골라잡았다는 뜻이고, 저는 왠일인지 이렇게 베이스프레임에 스테인 작업만 마치면 디오라마를 다 끝낸듯한 착각이 들곤합니다.
뒷쪽은 함경도 장진호 부근, 앞쪽은 경기도 파주 임진강 부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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