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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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동안 열심히 만들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거라 그런지 힘들지 않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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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따지고 보면 이게 더 손이 많이 가서 할게 많은데도 솔직히 탱크나 군함, 비행기, 모빌슈트 만드는것보다 더 재밌더군요. 어릴적 제 기억이 얽혀 있기도 했고, 이렇게 오토 장르를 만들어보는게 어릴적 아카데미 1/24 디아볼로..? 스포츠카 이후 처음이라서 그런지 그때의 추억도 새록 새록 떠올랐습니다. 여기저기 부드럽게 썩 잘 맞는것은 아니지만 만들어놓고나니 데칼도 삐뚤삐뚤, 차체 여기저기 수지 접착제로 인한 엄지 손가락 지문...이 묻어있었지만 제 눈에는 너무나 멋져보였죠. 그때의 제가 지금의 저를 마주한다면 어떨까요? 지금의 저는 그때의 저에게 "참 못만들었네 ㅋㅋ"할 수 있겠지만 그때의 저는 "이게 정말 미래의 내가 만든거라고???"라면서 믿기 어렵겠죠.
차근 차근... 하루 왠종일 걸려가며 만들어보았습니다.

바디 완성...

벌써부터 위용이 보입니다.

그렇게... 끝이 난 오토바이... 여담이지만 원래 전면 타이어 커버의 밑단 데칼을 제가 착각하고 잘못 붙혀서 아쉽습니다. 이미 사포질에 컴파운드까지 광 다 내준거라... 데칼을 떼어내는것도 어렵더군요. 그냥 깔끔하게 레드 썬 하기로... 언제 날씨 좋을때 완성 사진을 담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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