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때 붓질로 에어로를 하다가 대학들어가 접은후 20년이 지난 지금 에어브러쉬를 가지고 에어로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1/48 세녀석을 사서 동시에 작업했는데, 실수가 많네요. 세 녀석을 완성하고 나서 실수한 점들을 정리해 봅니다. (1/48 F-22 하세가와, 1/48 F-15K 아카데미, 1/48 KF-16C 하세가와) 현 주재지가 카자흐스탄이다 보니 도료,모형구하기 어렵습니다. 특히나 모델링용 랔카신너는 구할수가 없더군요 파는곳도 없는 데다가, 출장자들 통해 부탁했는데 두번을 공항에서 압수. 1. 서페이서 타미야 Surface Primer를 샀습니다. 희석을 위해 에나멜신너도 하나 구매. 들뜬 마음에 얼른 세마리 다 조립하고 뒷마당으로 가서 스프레이 준비. 에어브러쉬에 Surface Primer 붓고 신나 조금 부은후 살짝 저었는데 헐~~ 희석이 아니라 뭉치며 침전발생. 알고보니 모든 서페이서는 락카계열 이더군요 ==> 바예호는 아크릴프라이머가 있더군요. 다음엔 이걸 사야겠네요 (랔카 싫습니다) 랔카신너는 없구 뭉쳐진 서페이스를 닦아내기 위해 약 한시간을 소요해 에어브러쉬 청소. 고민좀 하다가 에어브러쉬 노즐 하나 버리는 셈 치고 타미야 Surface Primer 원액을 그대로 에어스프레잉을 했습니다. 헐~~ 표면이 거칠거칠. 그러나 1000번 사포를 믿고 계속 브러싱 강행~~ 맨 처음 F-16, 그다음 F-15 를 브러싱 후 세번째 젤 비싼 F-22 프라이밍 진행중 헐~~ 갑자기 도료가 뭉쳐서 덩어리들이 발출되기 시작합니다. 추운 날씨에 (영상3도정도) 밖에서 하다보니 중간에 물도 나오고 덩어리도 나오고..... ==> 고수님들이 날씨보고 도색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결국 물사포질과 덩어리 긁어내기를 통해 추가적인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래도 프라이머+사포질 한후 매끈한 면을 보니 기분은 좋더군요 나중에 K-1 전차 만들때는 공업용 랔카신너를 사용하여 희석해 프라이밍 했습니다. 묽게 스프레이 압도 낮추고 했는데도 역시나 면이 좀 거칠더군요 머 공업용 랔카신너를 사용해도 프라면이 녹거나 하지는 않더군요 배운점 : 1) 프라이머는 다 락카계열이다. 단 V사는 아크릴 계열이다. 공업용 락카신너 써도 문제는 안생기더라~~ 2) 추운 날씨에 브러싱하면 습기가 튀어 나오니 하면 안된다. 3) 프라이머나 금속도료는 입자가 크니 묽게 스프레이 하도록 하며, 노즐이 비교적 큰 구경을 쓴다. (0.4mm가 좋을거 같네요) 4) 그냥 캔 스프레이 프라이머도 좋을 듯. (여기선 못구하죠...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