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 없는 뻘짓(?) 거리
게시판 > 수다 떨기
2015-03-13 22:06:01, 읽음: 2485
스탈린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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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나이지만 심한 노안으로 35스케일 위주로 나름 즐거운 취미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킷을 한번 오픈하면 다 완성하기전까지는 다른 킷에 한눈팔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비보스나 브롱코 제품같이 정말 쓸데없이 분할해 놓은 런너를 보면 의욕상실로 과감하게 재포장 해놓고 숙성 시켜버립니다

얼마전 중고장터에서 하비보스 GERMAN LAND-WASSER을 구입했는데 제가 워낙 좋아하는 녀석이고 분할율도 높지 않은것 같아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을 시작했는데 ...

스포라켓을 본체에 접착하려고 하다가 뭔가 허전해서 설명서를 살펴보니 빨간 표시된 곳에 점(?)같이 생긴부분이 없더군요

비교적 뽑기운이 좋은 저로서는 불량부품을 받았구나 하고 판매자를 원망할 뻔 했습니다

 

 그런데 런너를 자세히 살펴보니 런너에 점(?)을 찍어 놓은것 같은 부분이 있어서

설마 저걸 잘라서 붙이라는건 아니겠지 하다가 런너의 부품번호를 보니 B4라고 떡 적혀 있는게 아님니까?     휴 ~~~~

 

 그야말로 누가 봐도 점(.)입니다 !

 

 점을 떼다가 저기다 붙이라는 겁니다.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설계 했는지 어이가 없더군요

 

 숙성시킬까? 과감하게 생략할까? 잠깐 고민하다가 뻘짓을 해보기로하고 도전 해본결과

런너에서 오려내다 튕겨져 나가 사막에서 바늘찾기 몇번 한 끝에 점들을 붙이는데 성공(?)

 

 이걸 수고했다고 해야 하나요?

즐거운 취미생활이 도닦는 고행의 시간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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