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 환경
게시판 > 수다 떨기
2018-04-13 13:42:57, 읽음: 3421
L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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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러라면 독립적인 개인 작업실하나 있는것이 소원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집사람이 취미생활을 이해 해 주어 2층에 작은 방하나를 배정받았습니다.

큰 창이 있어 볕도 좋고
환기에도 적합한 방입니다.

 

 
천장 높이가 3미터에 육박하여 일반 조명만으로는 조도가 너무 안나와서 
형광등으로 교체를 하고, 테이블조명도 2개 추가했습니다.

창을 열고 작업하면 환기에 큰 문제는 없네요.

작업실 가구는

180센티 회의용 테이블
수납장
책장
의자 2개입니다.

 

 수납장에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도구와 빈박스를 이용하여 자료 및 사용한 Spuru를 보관합니다.
서랍에는 사포, 빈 도료통 그리고 기타 등등...

부엌에서 사용하던것인데, 너무 낡아서 버리려는 것을 저 달라고 해서 재활용하고 있네요!

 

 온라인에서 구매한 루페입니다.
불과 2년전만해도 필요가 없었는데, 이제는 필수입니다.
해서, 2시간 이상 작업이 힘드네요...
장시간 사용하면 두통을 동반합니다!

아마도 어두운 조명에 눈을 혹사시켜서 그런것 아닌가 싶네요...

이제는
노안으로 오랜시간 작업이 어려워 졌습니다.

 

 책장입니다. 그동안 소소하게 만들어 놓은 것들과 책들이 좀 들어있습니다.
디스플레이공간을 유리 선반을 추가해 줘야하는데, 생각만 ....

전기 모기채는 이곳에서는 필수네요...
가끔 주말밤에 창을 열고 작업하면 각종 벌레들이 들어와서 작업반 박멸반으로 시간을 보내요...
살생을 많이해서 아마도 지옥에 갈 듯...

 

 7년여 만에 
다시 시작한 B-29 Super Fortress 2대입니다.
표면 정리 및 리엔그라이빙만 해주고 있네요...
도료는 래커와 에나멜 그리고 조소냐 아크릴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모델링 도구 및 재료 구하는것이 너무 어렵네요!

온라인 매장이 아직 활성화되지 않아 오프매장가서 구매하기에도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2013년에 커미션으로 2대 주문받았던것인데, 
그 동안 지지부진했습니다.
해외 이주도 겹치고 법인 설립에
회사 경영도 해야했고...

이제야 다시 시작합니다.
올해는 완성해서 한국에 갖다 놓으려 합니다.

 

 표면정리만 7년간 했으니, 이제는 번쩍 번쩍하게 닦아(?)놓았네요...
일부 부품 추가 디테일업해주고, 약한 몰드는 아트나이프의 끝자락을 이용해서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기관포도 별매 메탈 파트로 모두 바꿔주고
랜딩기어 일부 브레이크 유압라인 몰드 밀어내고 신주선으로 표현해 주었습니다.
팻맨과 리틀보이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팻맨의 형상이 그닥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한 대는 비행모드로 리틀보이를 달아 줄 예정입니다.

 

 몰드 밀어주고 황동봉으로 센서 표현해 주었네요.
플러스 몰드 역시 싹 밀어주고 리벳이나 패널라인 파줬습니다.
77년도에 처음 나온 물건이니 몰드나 디테일은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두리 뭉실"

 

 엔진 카울의 밋밋한 몰드에 리벳 표현도 주고
배관도 약간 추가해 주었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공기 흡기 부분에도 사용하고 남은 전차용 매쉬로 막아주었습니다.

 

 눈높이에서 바라본 창밖 풍경입니다.

평균기온이 32~33도이다 보니 낮에는 에어컨없이는 생활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 여름은 한국보다 시원하다는 거...

우기에는 낮기온이 26~28도까지 떨어져서 한기를 느끼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밤기온이 25도 정도여서 에어컨을 켜고 잤는데 이제는 25도만 되어도 추워요!!!

언제인가 한국에 4월에 잠깐 들어갔던 기억이 있는데...기온이 15도 넘었던것 같은데, 
이가 따따닥 거릴정도로 추워서
등산용 파카입고 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한국방문은 5~6월만 딱 좋은것 같습니다. 그외에는 너무 덥거나 춥거나...

모형공간은 확보가 되었으나, 작업량은 지지부진합니다.
집중도 잘 안되고...
작업하다보면 함께 작업했던 공방 친구들도 많이 생각나네요...

즐거운 취미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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