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 명복을 빌어주세요.
게시판 > 수다 떨기
2018-07-28 17:28:28, 읽음: 2389
홍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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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으로 고생하던 우리 말티즈 캐리가 어제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3개월전 급성으로 심장병이 왔고 그 동안 동물병원 을 꾸준히 다니며 치료를 받았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지은 약을 먹였는데 워낙 강한약이고 다른 부작용이 올수도 있기때문에 장기복용을 할수는 없었습니다. 보름 전에 심장마비가 한차례 왔는데 숨이 잠시 멋었다가 다시 살아나기도 했습니다. 정말 기적같은 일 이었습니다. 강아지가 살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강했었는데... 그런데 어제 11:30AM 경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2시간 정도 나갔다가 집에 들어오니 소파옆에 누어있더군요.  느낌이 이상해서 안았더니 고개를 힘없이 떨구었습니다. 체온도 따듯하고 정말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입을열고 바람도 넣어보고 배를 쓰다듬어주면서 혹시라도 다시 돌아올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간절한 소망을 빌었습니다. 하지만 캐리는 다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2008.12.15 일 세상에 태어났고 10년을 채 못채우고 그렇게 떠났습니다. 우리캐리는 3년전 자궁축농중 수술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 당시 거의 가망이 없었는데 잘 버티어주었고 그 후 별 문제없이 활발하게 잘 지냈고 언제나 저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오늘 아침 경기도 화성에 있는 반려동물 장례식장에 가서 화장을 하였습니다. 너무정성스럽게 마지막 떠나는 캐리를 돌보아 주시는 장례식장 직원분들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구름 타고 하늘나라 가라고 솜도 넣어주고, 생화 장미꽃 을 뜯어서 꽃 향기도 맞게 해주었습니다. 저희 어머님도 현재 상당히 안좋은 상황인데 강아지마저 이렇게 세상을 떠나니 오늘은 참 사는게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강아지 이름은 캐리 입니다. 저희 강아지를 추모하며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캐리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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