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 Bismark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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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1 13:15:35,
읽음: 2339
류경현

디오라마의 내용은 대강 이렇습니다.
지중해를 유유히 항해하던 거함 비스마르크가
'우리에겐 적이란 없다!'
라고 자랑하며 콧대 높이고 다녔습니다..
같은시각. 아크로얄 공격대가 훈련도중 소드피쉬 1대가 실수로 대열을
이탈하게 됩니다.
갈곳없이 방황하던 스워드피쉬는 감각에 의지한채 날아갑니다.
그때 눈앞에 거함이 발견됩니다.
스워드피쉬는 아크로얄인줄알고 접근을 합니다.
그런데 어랍쇼? 크릭마리네 깃발이 휘날리는 비스마르크-_-
였습니다. 놀란 스워드 피쉬는 덜덜 떨었-_- 지만
분명 자신이 기총사거리 임에도 사격을 하지 아니함을 이상하게 여겨
더욱 가까이 접근을 합니다..
스워드피쉬는 기회다 싶어 그 느린 속도로 열심히 쫓아갑니다.
그리고는 800kg 대함 어뢰를 투하하고 도주합니다.
그런데.. 비스마르크 내에서는 아직도-_- 어뢰가 오는줄도 모르는...
'콰과과광!'-_-
함수에 정확히 명중된 어뢰로 비스마르크와 그 선원 들은 패닉상태-_- 빠진다는..
(문론 제가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디오라마 이름이 웁스인 이유도 이것...
이 디오라마는 어뢰가 명중된 즉시 상황을 묘사한것입니다.
디오라마를 통해..
우리의 삶(음-_-?) 을 묘사해 본것 입니다.
비스마르크를 우리라고 가정하여 봅시다.
우리는 어쩌면 편견과 자만에 빠져 사는걸지도 모릅니다.
비스마르크 역시 자만에 빠져 있다 혼쭐 난거지요.
그리고 일 나기전에 자만에 헤어나기가 쉽지않죠.
그러니.. 편견과 자만을 떨치고 자신을 객관적 시각에서 한번 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뭐... 말이 주저리주저리 길었습니다..(모형을 올려야지 소설을 쓰고 있으니-_-)



파편이 슈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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