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한 페이지(K131, K311)
갤러리 > 디오라마/비넷
2024-12-03 11:01:46, 읽음: 3425
정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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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2002년 군시절 헌병으로 복무하며 생활했던 위병소를 배경으로 제작해보았습니다.

위병소도 만들고 싶었고 대형 바리케이트 등도 만들어 넣고 싶었으나 디오라마 사이즈가 너무 커지는게 부담스러워 파라솔과 도로부분만 제작했습니다.

레토나는 DEF.Model 제품으로 제작했고 동사의 안테나를 달아줬습니다. 레진킷의 품질이 너무 좋아 스트레이트로 쭉 만들었습니다. 운전병 역시 데푸모델 제품입니다.

K311은 하비페어때 구매했던 아카데미 한정판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K311은 제가 모형하면서 만든 킷중에 품질이 가장 좋은 킷으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라이트 가드 하나만 에칭으로 바꿔주고 그대로 작업했습니다.

K311에 탑승하고 있는 인형 5마리와 헌병은 H3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위장무늬는 크로스델타의 데칼을 사용했는데 작업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 차량에 탑승하고 있는 인형은 그대로 사용했으며 헌병 인형은 견장 및 견장줄등을 만들어줬습니다. 헌병으로 근무설때 턱끈, 방독면은 착용하지 않고 K2또한 뒤로 메고 근무를 섰었는데 인형을 개조할수가 없어 그냥 사용했습니다 ^^;

파라솔 자작은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프라봉으로 파라솔 뼈대를 만들었는데 강도가 안나와서 폐기하고. 철사를 납땜해서 뼈대를 만들었습니다. 천 씌우는것도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다 마지막에는 데칼용지를 사용했습니다. 데칼필름이 생각보다 신축성이 좋고 튼튼해서 실제 파라솔 같은 느낌을 살리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도료가 닿으면 여지없이 늘어나버리는 특성때문에 도색에서도 애를 먹었습니다. ㅜ.ㅜ

바닥은 콜크판에 목공풀 바르고 모래를 뿌려 사용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거칠게 나와서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표면이 엉망이라 스텐실할때 도료가 번져 붓으로 마감했습니다.

작품을 완성한것은 지난 10월인데 아카데미 방산 콘테스트와 WMMF에 출품하고 이제서야 사진을 찍었네요.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던 군생활 디오라마였는데 방산콘테스트덕분에 이렇게 또 하나 해결하고 넘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24년전..

에칭 명판은 테트라모델웍스에서 제작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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