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0 한산대첩
갤러리 > 디오라마/비넷
2026-05-07 02: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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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애
약 3개월간 제작한 한산대첩입니다.
실제 전투에 참여한 함선 숫자만큼 디오라마를 만든다면 가장 좋겠지만, 판옥선 56척에 거북선 2척에 왜선 73척이 필요하고 최소 가로 5미터의 바다베이스가 필요하다보니....
고심끝에 영화 "한산"의 장면을 참고해서 일부분만 잘라서 약 1/5 정도를 구현하되 최대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구도가 가능할지 상당히 고민하면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중간에 함선을 배치해보니 뭔가 조잡하고 산만한 느낌이 들고, 휑한 느낌도 들고, 왜선들을 첨자진으로 배치하자니...베이스 안에 들어가는 숫자가 너무 적어서 스케일이 안살고
아무튼 구도를 잡기가 지금까지 작업 중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증은 여러가지 문제로 무시하거나 생략한 부분이 많습니다. 작업량도 많고 가시성이라고 해야할까요...사진에선 잘 보이지 않지만, 지휘관이 잘보이게 하려고, 그리고 병사들이 보이게 하려고 방패는 생략해버렸습니다.
그리고 포수와 궁수를 제외한 나머지 창수와 검수는 빼버렸습니다. (갑판 아래에 있다칩시다요!)
그리고 수군의 갑주 착용 의견이 엇갈리지만, 불멸의 이순신 수군 버젼으로 도색했습니다만....사진으로는 거의 보이지 않을 겁니다 ('ㅂ'; ㅋㅋㅋ)
그리고 이전에 사천해전 디오라마에서 포격장면을 연출해봤는데 이질감도 들고 연기가 아무래도 부자연스럽다보니
포연도 생략해버렸습니다. (결코 날로 먹으려고 한 것은 절대 절대 아닙니....다)
(고증 태클은 본인이 만들어서 포스팅한 다음 반박해주시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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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제품을 출시해주시고 지원해주신 토리 팩토리 한영규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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