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질감(광택)과 스케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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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3 10: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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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신
모형을 사진으로 찍었을 때 실물이 아닌 축소판으로 보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촬영상의 문제는 접어두고 모형 자체만의 문제만 갖고 생각해보면
일단 모형은 모서리 등에서 기본이 되는 플라스틱 사출물의 한계상 뭉툭한 부분이 존재하여 정밀한 느낌이 떨어지기 때문일 겁니다. 이는 에칭, 금속선 등을 사용하여 보완해줍니다.
그 다음은 실제에 비해 정보량이 작기 때문인데요 이 정보량을 늘리기 위해 명암도 넣고 하이라이팅도 하고 웨더링도 하는 등 온갖 기술을 동원해서 표현해주죠.
그런데 요즘 스케일감 중 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표면 광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표면 느낌에서 오는 스케일감도 있지 않을까 하는 거죠. 모형 도료는 기본적으로 무광 반광 유광으로 나뉘고 보통 전차는 무광 비행기는 반광 등을 칠하는 것이 기본인데요. 아래 타이거 실차 사진을 보면 그냥 거친 무광보다는 모형도료 중 반광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또 함선 사진들을 봐도 표면이 반질해서 상당한 광택이 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실차가 암만 거칠더라도 1/35나 1/350등으로 축소되면 표면의 거칠기도 축소되는 거니까요. 그러니 그냥 무광으로 처리하면 사진을 찍었을 때 실제 보이는 모습처럼 확대하면 더 작아보이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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