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 실려가는 탱크는 모델러라면 한번쯤 꿈꿔봤을 겁니다.
(저만 그런가.. ㅎㅎ)
그래서 오래전 드래곤에서 이놈이 나왔을 때 환호하면서 얼른 구입했습니다.

이놈을 만들고 그 위에 타이거전차를 올려 놓으니..
어떤 분께서 고증에 맞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타이거는 중전차라 더 큰 화차가 필요하다고.. 6축 80톤짜리로..
그래서 90년대 큰 맘먹고 레진 키트를 힘들게 힘들게 손에 넣었습니다.

이제야 제대로 티이거 전차를 화차에 올릴 수 있게 되었구나.
수송용 트랙도 사고 로드휠세트도 같이 준비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트럼패터에서 기어이 이 놈을 출시합니다.

진짜 말도 안되는 비싼 가격이었지만, 뭐 레진보다 인젝션으로 나왔으니 그게 어디냐 하면서
망설이다가 구입을 했습니다만. .
머피의 법칙이라고 비싼 돈주고 구입하니 경쟁사들에서 저렴하게 쏟아지네요 ㅠㅠ

이렇게 경쟁자들이 나오지 어이없는 가격에 출시한 트럼패터..
아예 절반가격에 티이거전차까지 끼워주는 파격 이벤트 (경쟁자 죽이기) 하네요.
물론 중국 국내에서만이고 우리나라는 수입이 안되었지만서도.

근데 최근에 어이없는 9만원대 가격에 다시 수입사에서 물량 들어왔던데..
똑같은 물건을 티 모델에서 아예 작정하고 저가에 출시해버립니다.

위에 티이거 그림이 예전에 출시한 4만원대 모델인데,
이번에 출시한 킹타이거 그림은 똑같은 물건에 나무판, 에칭 잔뜩 더 넣어주고,
3만원대라는 파격적인 소매가격으로 국내에 풀렸습니다.
(물론, 출시 당일 품절되었습니다. ㅠㅠ)
트럼패터 9만원짜리를 굳이 살 이유가 없군요.
저는 국내에서 수입되는 것 기다리기 전에 이미 홍콩에서 4축 화차를 대량으로 ^^
이놈도 국내 모샵에서 무려 2만원대에 풀리는 파격적 가격을 자랑합니다.

이놈에다가 4호나 판터 정도 줄줄이 만들어보는 상상을 합니다.

기관차도 준비해놓았구요~ (Br52도 이미 준비 ㅎ)
물론 35 스케일의 압박에 72로 해볼까 잠깐 생각은 했었으나..

72 화차 위에 2만원 넘는 72 전차들 올려놓을 바에,
35 화차에 비슷한 2만원대 아카제 독일전차 올리는 편이 낫겠다 생각했습니다.
암튼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서도 줄줄이 독일전차 함 여기에 소개하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앞의 키트들 숙성된 기간들 고려하면 당장은 힘들 것 같군요 ㅎ)

이놈은 타콤에서도 화차가 나왔나싶어 구매했더니.. SABRE 모델 내용물이군요 ㅠㅠ

이 회사에서는 3가지 화차도 출시합니다.
그리고 썬더모델에서도 소련화차 개조해서 독일에서 쓴 놈도 출시했구요~
암튼 기차역 하나 만들어야 하는데.. 땅이 부족하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