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고무와 플라스틱의 융합??
게시판 > 제작 기법
2012-02-22 23:15:15,
읽음: 2147
야간비행 김민철
로드휠의 녹음 현상 발제글이 올라와서 간만에 집에 내려와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97년 아카콘에 참가한 졸작입니다.
당시 수유리 본사에서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정확히 15년된 모형의 사진입니다.
어느날 문득 먼지를 털면서 보니 뭔가 이상하더군요...
생고무가 아닌 이상 합성고무와 플라스틱의 조합은 좋지 않네요.
순간접착제로 붙여두지 않고 그냥 끼웠는데 15년이란 세월이 흐르다보니 서로 엉겨붙어 움직이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플라스틱이 녹아나는 것은 현재도 진행형입니다.
그렇다고 끈적이지도 않습니다. 만져보면 딱딱합니다.
찰랑거리는 순간접착제로 붙여두었다면 모세관 현상으로 중간에 골고루 침투해서 막을 형성하게 되면 두 부재가 서로 직접 닿는 일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이런 현상은 그나마 덜했으리라 예상해봅니다...^^;
저의 힘으로 막을 수 있는 현상이 아니므로 그냥 내버려 두고 있는 실정입니다.

같은 그룹의 다른 콘텐츠
날짜
댓글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