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IYA 1/25 TIGER I LATE +3
게시판 > 제작 기법
2018-07-29 23:51:33, 읽음: 1599
신일용
 ❤️ 좋아요 0 

 

안녕하세요 엠엠지 회원님들.

주말을 이용하여 수리, 개수 작업을 해 주었습니다.

모형을 취미로 하다보면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없음을 종종 겪곤 하는데 이번이 그런 케이스 같네요.

차체 측면 보강판 같은 경우도 좌우 짝을 이루었다면 동일한 것 2세트를 만들면 편하지만,

타이거1 같은 경우는 좌우 대칭이 아니더군요.

이런 작업은 좀 귀찮음을 수반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업을 완료하려면 지나칠 수 없는 부분이라

이왕이면 즐겁게 작업하려 합니다.

우측 보강판 작업과 마찬가지로 사이즈를 표시해줍니다.

 

 

 

 

 

 

 

제도 후 펀칭기를 사용하여 구멍을 조심스럽게 내 주었습니다.

이런 파츠의 경우는 사이에 구멍하나만 엇나가도 작업이 상당히 꼬일 수 있어서 집중하여 작업하였네요.

플라판이 무르고 얇다보니 자연스럽게 휘어버리네요.

 

 

 

 

 

 

 

 

 

 

측면 2쪽 작업 모습입니다.

실물이 홈 또는 구멍이 있어서 그 부분까지 표현해보았습니다.

플라판이 무르고 얇은 대신 무수지로 수월하게 접착이 가능하더군요. 다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네요.

 

 

 

 

 

 

 

 

 

 

 

 

상면 아래에 부착되는 보강판도 펀칭과 아트나이프를 활용하여 모양을 잡아주었습니다.

이렇게 동일 패턴이 아닐 때는 작업이 쉽지 않지만, 한편으로는 완성 후 감상에서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는 이점이 있네요.

쇽업쇼버 고정 마운트 부분도 러너를 잘라 부착하였구요.

 

 

 

 

 

 

 

 

 

 

 

후방에도 보강판 및 고정부를 제작 및 부착해주었습니다.

 

 

 

 

 

궤도연결 핀이 내측에서 외측으로 삽입되는바, 안으로 빠지는 핀을 밀어주는 트렉핀 리펀플레이트를 부착해주었습니다.

이건 전차를 가동할 때 궤도와의 간섭 등을 고려하여 애초에 제작을 해준 것이구요, 이 것도 4피스 조합으로서 당시

고심을 많이 한 부분이죠.

 

 

 

 

 

 

 

 

 

 

 

이전에 작업해두었던 우측 보강판 부분에도 구멍을 내주었습니다.

1.2mm 드릴을 사용하였구요, 이번 건 같은 경우는 보강판 부착후에도 공간이 있어서 핀바이스 작업이 가능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작업이 곤란할 수 있으니, 처음부터 구멍까지 완료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타미야 1/25 타이거1 전차의 경우 60년대 말 제품이다 보니 지금의 시각으로 아쉬운 부분이 더럿 있습니다.

궤도의 경우는 끼움 방식이다 보니 양 측면에 구멍이 있는데, 실 전차의 경우는 핀 머리와 고정부가 자리잡아

외관상 구멍이 없지요.

2mm 플라봉을 1mm미만으로 정밀 톱으로 잘라주었습니다.

궤도 한쪽당 72~74개로 연결되는 곱하기 2를 하여 대강150여개 정도 준비하였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손으로 잡기가 힘들어 나중에는 플라판 두개로 고정바이스처럼 하여 절단하였습니다.

 

 

 

 

 

 

 

 

 

 

 

지금은 샘플작업으로 하나만 만들어보는 중이구요.

트랙 외측은 궤도 연결핀 고정링이 돌출되어 있는데 비슷한 느낌을 주네요.

 

 

 

 

 

 

 

 

 

 

 

 

문구점갈때마다 틈틈히 준비해둔 물품입니다.

스탬플러 심이구요, 용도는 궤도 스프라킷 이빨 보호가드 재현입니다.

 

 

 

 

 

 

 

 

 

 

주시하시는바와 같이 타미야 킷은 초기형이라 궤도 트레드가 후기형과 다릅니다.

예전에 전차 절단용 인두 개조 팁(1mm 황동봉)으로 팔자 무늬를 인위적으로 새겨주었습니다.

지그나 틀이 없는 상황이라 정신을 집중하여 한땀 한땀 작업을 해주었구요,

부상도 없이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우측 하단에 보이는 구불구불한 황동봉은 인두에 부착하여 한번에 팔자 무늬 3쌍을 지질 수 있을까 하여 

시험 제작해봤는데, 간격 맞추기가 어려워서 결국은 정석으로 하나씩 작업하였습니다.

 

 

 

 

 

 

 

 

 

 

 

 

후기형 개수 궤도 샘플 하나가 완성되었네요.

팔자 무늬는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궤도 전체에 바로 작업을 진행하였구요.

총 다섯 가지 작업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궤도 외측 끝 날개 : 아트나이프로 엇썰기

2) 초기형 궤도 무늬 홈 제거 : 0.5mm 플라판으로 메우기

3) 스프라킷 이빨 보호가드 : 스템플러 심 가공(플라이어 두 개 등)

4) 팔자 무늬 : 인두기 활용

5) 가이드 혼  구멍 : 인두기 활용

 

 

 

 

 

 

 

 

 

모터라이즈 가동을 염두에 두는데요, 보호 가이드는 스프라킷과 간섭이 없더군요.

작업이 순조로와서 다행입니다.

 

 

 

 

 

 

 

 

 

 

 

궤도 무늬 재현에서 1mm플라봉을 순접해 보았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너무 두껍고 형상이 보기 좋지 않죠.

니퍼 활용 등 가공성은 좋지만 맞지 않아서 이 안은 기각입니다.

일단 한숨 돌릴겸 궤도 연결 핀 고정링 작업을 진행하기로 합니다.

 

 

 

 

 

 

 

 

 

 

 

150개 이상을 자르다 보니 손이 좀 아프더군요.

1mm미만으로 너무 두껍지 않게 그리고 수평이 반듯하게 자르기 위해 집중해주었습니다.

 

 

 

 

 

 

 

플라봉을 다 자른 후, 순접을 사용하여 잘 부착하여 줍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순접을 너무 많이 사용하여 구멍 안으로 흘러들어가면 가동에 지장이 있으므로 적당량을 사용해 주었습니다.

이런 세세한 작업에서는 핀셋보다 족집게가 편하더군요. 익숙해져서 그럴 수도 있구요.

 

 

 

 

 

 

 

 

 

 

 

 

이 작업은 궤도 한쪽만 해주었네요. 

궤도 팔자 무늬 인두 작업도 상당히 집중력이 필요하였는데, 계속 집중하다간 지쳐버리겠더군요.

일단 나머지 한쪽은 다음으로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

취미가 놀이나 여가여야지 일이되어선 곤란하겠죠.

 

 

 

 

 

 

 

 

 

 

초기형 무늬 홈을 모두 메꾸어주었습니다.

플라판 규격만 잘 맞추면 단순 반복의 작업입니다.

 

 

 

 

 

 

 

 

 

 

스템플러 심 중에 이 제품은 강도와 높더군요.

가공성은 좋지 않았는데, 굵기가 적당하여 부득이 사용해주었습니다.

 

 

 

 

 

 

 

 

스프라킷 보호가드 작업의 일등 공신 롱로우즈입니다.

예전에 죽은소에서 싼맛에 장바구니에 넣었던 건데, 주둥이 끝이 좁아서, 이게 없었다면 기존의 롱노우즈나 플라이어로는

작업이 불가능하거든요.

이 롱로우즈 끝으로 굽히면 알맞은 폭의 "ㄷ자형" 재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작업은 여기까지 이구요,

하고 싶은 작업만 할 수 없기에 취미도 성실함이 필요할 때가 있는 듯 하네요.

꺼려지는 수리, 개수 작업들이었는데, 피하거나 미루기 보단 일단 진행을 하여 부분 완료하였네요.

아래는 지금까지의 성과물입니다.

 

 

 

 

 

 

 주위에서 주운 나무가지와 저번에 구입한 체인으로,

험지탈출용 나무를 재현해보았습니다.

 

 

 

 

 

 

 

 

 

 

 

 

기존의 구멍나 있는 궤도보다 보기가 좋습니다.

흰색이라 눈에 띄지만 도색 후 궤도 측면이 상당히 정돈 될 것 같네요.

가이드 혼 구멍도 표현해주니 더욱 실감나는데요.

나무 고정은 체인과 U형 고정구를 자작하여 부착해주었습니다.

 

 

 

 

 

 

 

 

 

 

 

이 U형 고정구가 소형이다 보니 만들기가 까다롭구 체인 직경이 작아서 체인을 넣어준채로 작업하다보니

애 좀 먹었네요.

나무 밑둥부분은 실제 벌목 등을 생각하여 3번 톱질해주었습니다. 티는 별로 안나네요.

 

 

 

 

 

 

 

 

 

팔자궤도는 0.8mm 황동봉을 잘라준 후 순접으로 하나씩 부착해주었습니다.

작업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작업해주었구요.

끝 부분을 줄질하거나 니퍼로 잘라서 정리해주면 좋은데 일단은 이정도까지만 입니다.

 

 

 

 

 

 

 

 

 

 

 

 

좌측은 아직 남은 작업이 많네요.

우측 궤도와 비교해서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궤도 끝 날개부분은 엇썰기한 상태구요.

 

 

 

 

 

 

 

 

 

 

원래 팔찌(몇 천원)인데 불에 구워 도금은 태워주었습니다.

적당하게 분리하여 부착해주었습니다.

가는 체인을 여러겹 둘러줄려다 파워풀한 전면부 연출을 위하여 굵은 체인 하나만 사용해주었습니다.

 

 

 

 

 

 

 

 

 

 

 

표면정리 전이라 좀 지저분해보일 수도 있겠네요.

락커 신너에 녹이 퍼티로 면정리는 해 줄 예정입니다.

금속이 많이 사용되어 타미야 금속 겸용 서페이서를 사용해줄 필요도 보이네요.

 

 

 

 

 

 

 

 

 

 

 

덥고 지치는 와중에 그래도 조금 힘을 내어 작업을 진행해보았네요.

수리, 개수 완료가 점점 다가오는 듯 하여, 그간 고생했던게 떠오르면서 보람이 생깁니다.

 

보시면서 즐거운 시간 되셨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좋아요 0 
같은 그룹의 다른 콘텐츠
글쓴이
날짜
댓글
읽음
허무함이 밀려옵니다.
72랜드
18.11.02
11
3268
군제 플래티넘이 리치펜만 못한것 같습니다.
nemo
18.10.07
3
1765
디오라마용 자작나무 씨앗
김승완
18.10.04
3
1923
TAMIYA 1/25 TIGER I LATE +4
신일용
18.08.06
3
1391
TAMIYA 1/25 TIGER I LATE +3
신일용
18.07.29
1
1600
TAMIYA 1/25 TIGER I LATE +2
신일용
18.07.22
0
1358
TAMIYA 1/25 TIGER I LATE +1
신일용
18.07.07
1
2238
탱크수리소 : Bandai 1/24 PANTHER type G (4)
신일용
18.07.01
6
1966
탱크수리소 : Bandai 1/24 PANTHER type G (3)
신일용
18.06.06
0
2576
아크릴을 이용한 독일군 보병(국방군) 위장무늬 칠하기
랄고
18.06.04
1
4292
락카 도료와 신너
energizer
18.06.01
5
997
탱크수리소 : Bandai 1/24 PANTHER type G (2)
신일용
18.05.31
0
1552
탱크수리소 : Bandai 1/24 PANTHER type G
신일용
18.05.27
3
3035
데칼 불량에 대처하는 커팅플로터 활용
소닉붕어[황선휘]
18.05.25
14
2863
디오라마 제작기 구성3. 나무제작 및 완성
홍경호
18.03.29
5
3318
디오라마제작기 구성2
홍경호
18.03.29
5
3536
프라판 깔끔하게 휘기 조언 구합니다
한준희
18.03.28
5
3393
디오라마제작기 구성1. 베이스구성및 지면표현
홍경호
18.03.23
9
3810
디오라마제작기
홍경호
18.03.16
4
2630
별매 견인 케이블 적용기 : TIGER I Late
신일용
18.02.24
4
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