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 Cross-delta제 F-16 보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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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1 21: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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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욱

제품의 외관입니다. 사진상의 제품은 1/48용입니다. 리뷰에 사용한 제품은 1/32용입니다. 내용물은 32와 48이 같지만 48에는 수직미익 페어링 앞부분에 붙이는 보강판이 여분으로 한쌍 더 들어있습니다.
국내사인 크로스델타에서 Aero 팬들을 위해 그동안 가려웠던 곳을 긁어주는 좋은 아이템을 많이 발매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메탈스티커 형태의 표면 디테일 업 부품들인데 F-16C형의 표면보강판을 스티커 형태로 발매하고 있습니다. 이 표면보강판은 실기에서 기체의 노후화에 따른 피로균열(?)을 막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초기형 F-16형(30, 32, 40, 42)의 거의 모든 기체에 적용되고 있지만 인젝션 모형 제조사에서는 아직도 표면몰드로서 재현하지는 않았지죠. 결국 모형팬들이 직접 해결해야할 문제였는데 요즘 발매되는 모델 표면에도 많은 리벳이 재현되어 있어 여기에 맞춰 많은 리벳을 찍어야 하는 귀찮은 작업이기에 작례로서는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설명서입니다. 각 블록별로 보강판을 사용하는 위치가 차이가 있습니다. block30/32와 달리 block40/42에는 날개에는 보강판이 없는대신 동체상면에 많은 보강판이 붙습니다. 기수와 공기흡입구옆면에도 하나씩 부차되는데 이 위치는 같은 블록에서도 기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실기사진을 참고해야 합니다.

몇년전에 완성한 32 타미야 F-16CJ의 등판입니다. 군산 울프팩으로 데칼을 사용했기에 block40의 보강판을 붙였습니다. 스티커 접착면에 약간의 점착제가 붙어있는데 설명서에는 순간접착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씌여있네요. 완성된 표면에 붙이는 것이라 순간접착제는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원래는 도색전에 붙이도록 되어있습니다.

설명서대로 메탈프라이머를 뿌리고 군제락카 305번으로 도색하고 워싱하였습니다. 군데군데 데칼이 있어서 조심해서 뿌리다보다 광택이 주변과 약간 차이가 있네요. 전체적으로 타미야의 등판라인과 잘 일치합니다. 설명서에는 대상모델이 적혀있지 않은데 32 아카데미와는 일치할지 모르겠습니다. 막상 도색을 하고 보니 보강판의 두께가 좀 얇은 것 같아 존재감이 실기와 달라보입니다.
순간접착제를 사용하는 기존의 메탈에칭에 비해 사용하기가 훨씬 수월하며 가격도 외산에 비해 저렴합니다. 다만, 32스케일에서는 두께가 얇게 느껴지고(아마 48에서는 적당한 두께로 느껴지겠지요.) 스티커 자체의 접착력이 약해서 순간접착제의 도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굴곡(2차원굴곡)이 좀 심한 곳에서는 메탈이다보니 구부리기도 쉽지 않고 부착도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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