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스아트입니다. 사실 전 이 박스아트에 혹해 이놈을 사게 되었습니다. 공중에서 변형 하는 역동적인 장면입니다. 그런데 그레이엄을 미워하던 조슈아가 공중 변형 하면서 자기도 공중변형 한다고 신나 하다가 한방에 문답무용으로 날아가 버렸지요. TT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리뷰 쓰는 T80U한국군형입니다! 이번 리뷰작은 건담 OO에 나오는 세계 각국의 주요 세력 중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력인 유니온의 주력기였으며 건담에 대항하기 위해 커스텀된 OVER-FLAG를 리뷰할까 합니다. 본래 이 유니온 플래그는 우리 세계로 친다면 F-15에 해당된다고 할 만한 범용 주력 공중전,지상전 모빌슈츠로 유 럽연합-이라고 해야 하나?-의 이넥트를 개발할 때 모방 대상이 되었을 정도로 고성능의 기체였습니다. 단 그 먼치 킨 건담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말이죠. 먼치킨 건담들이 나타나자 이에 각국은 대응에 분주했는데 유니온의 경우 랠프 에이프먼 교수의 지도로 우선 그 레이엄-그라함이라 발음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레이엄 쪽이 좀더 원어 발음에 가까운 걸로 기억합니다.- 에이커 중위의 플래그를 개조하여 플래그 커스텀을 개발하고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존의 플래그들을 오버 플래그로 개 조하기에 이릅니다. 특징이라면 지금껏 그레이엄 에이커만이 가능했던 공중 변형 기술인 "그레이엄 스페셜"을 플래그 커스텀의 데이 터를 활용해 자동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라이플이 변경되었고 대 빔용 코팅을 갖추어 광선무기에 의한 공격에 내성을 강화했습니다. 본래 플래그 커스텀의 경우 중량이 기존 플래그보다 가벼워졌지만 본 기는 오히려 무거워졌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또한 성능상으로 극한에 달해 어지간한 에이스 파일럿이 아닌 한은 조종이 어렵 다는 단점도 있다고 합니다. 우선은 오버 플래그스로 불리는 그레이엄 휘하 부대에게 지급되었습니다. 그야말로 건담 OO 월드의 F-15E 혹은 F-15K라 불릴 만한 기체입니다. 심지어 극장판에서는 이를 토대로 발전한 브 레이브라는 차기 지구연방 주력기 후보가 등장한다고 합니다.-조만간 HG로 나올 예정.- 자 본격적 리뷰로 들어가 볼까요?

내용물입니다. 여러 부분이 기존 플래그와 공통으로 사용됩니다. 라이플이나 백팩 등 의 차이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스티커와 별도로 스페셜 데칼이 추가되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A 런너입니다. 주로 손,발, 머리 등의 부품이 몰려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접근전 용 검 등의 무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좀 아쉬운 부분이 나오는데 애니 상에서는 이 검 날 부분이 파란색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흰색 단색으로 성형되어 나오더군요. 다른 HG에서는 빔샤벨에 투명 클리어를 사용해 주는데 여기서도 그런 서비스도 좀 해 줄 것이지 여기서 반다이가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려 한다는 게 드러납니다.

얼굴 부분의 투명 클리어 부품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이 플래그 얼굴이 좀 특이한 구석이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클리어 부품으로 보이는 게 눈이 아니라 그 위에 센서가 있던 것 같더군요. 사실 이 플래그 얼굴은 나중에 미스터 무사도라고 이름을 바꾼 그레이엄이 탄 사무라이 분위기 나는 스사노오나 마스라오 같은 물건 들에도 숨어 있답니다.

라이플 부품입니다. 기존 플래그와 다른 부분 중 하나로 보다 멋지게 변했고 보아하니 변형 뒤의 모습도 더 세련되게 변하더군요.


C,D 런너입니다. 플래그 프라의 특징이라면 이런 가느다란 부품이 많다는 것인데 이는 라이벌 격이었던 인혁련의 티어렌과 극히 대조적인 특징이기도 합니다. 플래 그는 전투기나 공격헬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면 티어렌은 전차를 떠올리게 합니다. 여러 모로 현실의 군사장비를 떠올리게 하는데 건담들은 이들 과는 극히 대조적인 허구의 무기라는 느낌을 주게 디자인되어 있어요. 이는 여 러 모로 의도적인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명서입니다. 첫장에는 박스아트와 간략한 이 기체에 대한 설정이 적혀 있습니다.

그레이엄의 심복이였던 하워드와 대릴이 파일럿으로 나와 있군요. 둘 다 장렬히 전 사했지요. 오버 플래그스는 엘리트 파일럿으로서의 영광의 자리이기도 했지만 한 편으로는 가장 죽을 가능성이 높은 위치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한 세대 위의 건 담들을 상대로 그야말로 사투를 벌여야 하는 상황이였지요. 물론 징크스가 나와 대등한 전투가 어느 정도 가능했지만 고성능에도 불구하고 징크스의 손실도 심했 습니다.-트란잠 때문에...TT-


변형과 가능한 포즈, 변형 방법을 보여줍니다. 요새 HG용의 스탠드도 많이 나오는데 왠지 전 스탠드를 쓰질 않아요. 역시 서 있는 자세가 좋아서일까요?

바로 이게 문제의 데칼들입니다. 일반 데칼들이 위에 있고 아래가 바로 오버 플래그스 전용 데칼입니다. 습식 데칼이 아닌게 다행인지 아닌지 좀 모르겠군 요. 접착식 데칼은 금방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어서리...그런데 우주세기 건담 용의 습식 데칼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쪽은 어떨른지 모르겠습니다. 좀 찾아봐야겠군요. 그러고 보니 솔레스탈 비잉의 데칼은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단 플래그 시리즈는 저렴한 가격에 파일럿으로 나오는 그레이엄 에이커가 꽤 비중있는 인물이였고 해서 OO 관련 프라 중에서는 관심을 끌게 만드는 물건입니다. 그런데 스사노오,마스라오는 플래그 계열 답지 않게 비싸지는지라 좌절하게 만들지요. 이들 대신 GN 입자 같은 오버테크 없이 건담들과 치열하게 싸우는 플래그스 부대를 인상적으로 보고 좋아 했던 분들이라면 조립할 만한 물건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 오버 플래그는 1/100 스케일로도 발매되었 습니다. 좀 더 세세한 디테일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쪽을 조립해 보시는 게 좋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