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그리폰 판터 G형 에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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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23:53:36,
읽음: 2416
junha

에칭 6장과 설명서 그리고 완성시 사진 프린트가 들어있습니다.
그리폰 모델 공구로 저렴하게 구입했던 에칭 파트입니다. 원래는 드래곤 키트에 맞도록 나온거지만 타미야 판터 G 후기형 키트에 조립했습니다. 틈날때마다 짬짬이 찔끔찔끔 조립하다보니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에칭 대군단의 위용..^^ 공구박스 접기부터 시작했습니다. 부품의 종류에 따라 4장은 두께가 얇고 나머지는 두꺼운 황동판으로 만들었더군요.

이건 브롱코 가동식 궤도입니다. 똑딱이식으로 조립되는데 연결되는 핀부위가 많이 무르고 약합니다. 서너번 정도 재연결 할라치면 뭉게져 버리더군요. 가동식이라곤 하지만 좀 뻑뻑합니다.

검은색 런너는 타미야 키트에 있던 여벌 트랙입니다. 브롱코는 좌우 구분이 되는데 한켠에는 깨알같은 글자도 새겨놓았더군요.

가이드핀에 구멍이 뚫려 있지요.

타미야 수지 궤도도 디테일은 그리 나빠보이진 않습니다.

타미야 수지궤도는 가이드핀쪽이 막혀있죠.

공구상자 뚜껑과 이외 몇몇 부분은 황동선을 이용해 가동식으로 만들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실력부족으로 그냥 접착해버렸습니다. 이런걸 제대로 다루려면 시계공들이 쓰시는 확대경 같은게 있어야 겠더군요.

드래곤 판터에 맞게 나온 에칭이라 소소한 개조가 필요한데.. 사진은 잘못된 조립예 입니다. 안쪽 하체부분과 조립되는 부분만큼 간격을 두고 붙였어야 하는데 바짝 붙여버렸지요. 나중에 떼어내고 재조립 했습니다.

이것도 황동선을 연결해 가동되는 부분입니다.

전조등 부품도 떼어내서 따로 접착. 이후에 리벳도 아트나이프로 잘라내서 이식했습니다. 자료 사진을 보니 전조등 연결전선은 실물이 이것과 달리 길더군요. 나중에 이것도 재조립했습니다.


에칭 부품중엔 엔진덮개 차양막(?) 같은것도 있지만. 그건 조립하지 않았습니다.

네모난 덮개의 슬롯도 가동식으로 닫았다 열었다 할 수게 되어 있습니다.

포신은 드래곤 D 프리미엄 키트에 들어있는걸 썼습니다. 길이는 거의 같죠.

디테일면에서 차이가 나죠.

포신을 꽂는 부분이 타미야는 원형인데 드래곤은 사각이어서 구멍에 맞게 개조.

조립 완성 후.


사이드 스커트 부품도 있는데 사진 찍을때 부착을 하지 않았네요. 탈착 가능 하게 되어 있습니다.




드래곤 D 프리미엄 키트와 비교

작업시간은 타미야쪽이 네다섯배 더 들어간것 같은데... 막상 같이 놓고 멀찍이 떨어져서 보면 그게 그거 인것 같이 보이기도 하고.....=_=;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차이는 나긴 나더군요.
에칭의 품질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 얇은 단면에 세세한 높이라든가 자잘한 디테일도 모두 새겨져 있는걸 보면 저절로 감탄이 나오더군요. 그렇지만 쌀알보다 작은 에칭부품을 핀셋으로 접는 일도 고역이었고. 그걸 이쑤시개나 옷핀에 순접을 묻혀 붙이는 일도 굉장히 피말리는 작업이더군요. 그래도 번쩍거리는 완성품을 보니 완성 후의 즐거움은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설프게 도색하느니 지금 이대로가 좋아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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