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스의 외관입니다.. 검은색 두꺼운 박스라서 튼튼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제품명을 표기한 반짝이는 글자로 인해 고급스런 느낌이 더 드는 듯 하네요~
올해는 유난히 한국군 아이템이 넘쳐나서 정말 기뻤던 해였습니다.. 지상군 차량부터 공군까지 참 다양하게 나왔는데요.. 최근에는 이순신함 등 해군 아이템도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잠수함 마저 발매가 되었네요! 리뷰할 제품은 D-CORPORATION의 KSS2 손원일 함입니다.. 아시다시피 독일제 214급 디젤 잠수함이기 때문에 독일 레벨에서 이미 발매가 된 잠수함입니다만, 아쉽게도 절판이 되었는지 시중에 씨가 말랐었다고 합니다. 그 아쉬웠던 잠수함 킷트가 다시 우리나라 잠수함 버전으로 발매되었으니 환영할 일입니다 ('0' )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잠수함 전력이 부족하였는데, 고성능 디젤잠수함을 도입하면서 그 공백을 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해군 전력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긴 어려운데, 어렸을 때 "장보고"함 이라던지 "이순신"함 등은 들은 기억이 나는데 "손원일"함은 생소하긴 하네요 ^---^

박스를 열어 보면 간단하면서도 꽉 차 보이는 모습입니다.. 워낙 큰 부품이 들어서 그런 듯 합니다..
박스는 검은색을 사용하고 반짝이는 글자를 써서 고급품 같은 이미지를 줍니다. 박스재질도 두꺼운 편이라 단단하고 잘 찌그러지지 않도록 배려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0' ) 내부의 부품은 생각보다 큽니다.. 1/144 스케일이기 때문에 당연한 거겠지만, 큼직한 부품들로 인해 박스가 꽉 차보이네요.. 조립을 하고 장식 및 디스플레이 하면 상당히 멋질 것 같습니다.. 보통 잠수함 킷트들은 굉장히 단순하여 고구마(?)나 몽둥이(?)같은 부품과 몇몇 디테일 부품이 끝인데요, 스케일이 큰만큼 더 정밀 재현을 위해 부품이 좀 더 많아 보입니다.. 프로펠러도 큼직해서 도색을 하면 포인트가 되어 멋있을 것 같습니다.. 전 이 레벨 킷트에 대해 평은 익히 들었지만 실물을 본 적이 없어서 일단 한개 시험삼아 사보고 마음에 들면 몇개 더 사볼까 했는데, 아직 조립을 안한 상태지만, 상당히 마음에 드는군요 ('0' ) 사정이 허락하면 1~2척 더 구입해 둬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검은색 런너와 설명서 및 작은 데칼이 들어 있습니다.

크기를 짐작하게 제 손을 가져다 봤습니다.. 일반적인 함선 스케일은 1/350 위주를 접하다 보니 이정도로 클줄은 몰랐는데, 이 조그만 잠수함이 이렇게나 크게 나왔군요 ('0' )

매뉴얼입니다.. 일반적인 잠수함보다는 좀 조립할 부분이 많습니다.. 더 정밀하게 재현된 부분이 많다는 뜻이겠죠~

데칼 및 도장은 간단합니다.. 원래 잠수함이 간단하죠.. 조립도, 도색도 -0-

조립은 간단하여 1시간 안팎으로 다 만들수 있습니다. 접합선 수정이나 퍼티질을 하면 더 걸릴 수 있지만 대체로 제작소요 시간은 적은 편입니다 ('0' ) 내부가 비어서 굉장히 가벼운데 저는 무게추를 넣긴 그래서 다쓴 런너를 버리지 않고 잠수함 내부에다 전부 잘라서 넣고 순간접착제를 흘려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니 무게감이 있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요즘 국내 모형 업체들이 적당한 가격으로 모델러들이 아쉬워 하는 제품을 발빠르게 제품기획화 하여 발매를 해 주는데, 즐거운 비명을 지를 수 밖에 없네요.. 경기가 나빠 체감 물가가 비싸다 보니 이젠 모형도 여러대 사재기도 좀 부담스러워 지긴 하는데, 이 정도의 가격이면 괜찮다고 봅니다.. 워낙 레벨의 214급 디젤 잠수함이 잘 만들어진 제품이다 보니, 여기에 기획력이 더해져 한국해군 KSS2 손원일함을 접하게 되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