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김용민님께서 mmz에 기공지하셨던 피규어 페인팅 강의에 참여하였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 토/일 이틀간 각각 4시간씩 총8시간의 강의로 계획되었으나,
너무나 배우고자 하는 갈증이 심해 시간이 부득이 초과되었습니다.
너무 설레이고 긴장하다 보니 전날 잠도 설치고, 장도 불편하구....
씩씩하게 자가운전으로 편도 1시간반을 달려 갔습니다
처음으로 접했던 히스토리 피규어 페인팅의 결과물입니다
엄지손톱이 그려진 눈은 실제 눈을 그리기 전에 사전 연습한 것....
제 개인적으로는 공명님으로부터 사사받을 수 있는 이런 기회를 가질수 있었다는게
무한한 영광에 행운이였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모델링에 대한 지식이라는 것이 다른 작가분들의 작례를 보거나 책으로만
익혔던 미천한 것이라, 그리고 상대적으로 모델링 인구가 적은 지방이라는 여건으로
항상 이런 강의에 대한 갈망이 컸습니다

공명님의 자세하고 친절하신 가르침과 시연을 따라서 그냥 흉내만 낸 것인데
그 결과물에 저도 살짝 놀랬습니다.
저한테는 피규어 페인팅이 혼자 공부하기에는 항상 어려운 분야이고 나름 열심히 해 왔지만
제가 제 스스로 만들어 낸 잘못된 습관이나 붓사용법, 특히 명암의 해석에 큰 오류가 있었으며
그것을 수정하는 시야를 갖게된 값진 기회였습니다
역시 대가의 명불허전이라고 할까요...
한번의 실습으로는 그 오묘함을 터득하기는 어렵고, 앞으로 부단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왼쪽이 공명님(사부님) 엄지, 오른쪽이 제 엄지
사부님은 똑 떨어지는 붓선, 나는 벌벌 떤 붓선.. ㅎㅎ

왼쪽이 사부님께서 시연하신 헤드, 오른쪽이 무작정 흉내낸 제자 헤드
공명님께서 앞으로 2기, 3기도 준비하실 듯 한데, 피규어에 관심있으시고,
이런 강좌에 대한 기회가 적으신 지역 회원님들께는 저처럼 값진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